치하야 "프로듀서가 여기에 오신지도 벌써 72일이나 지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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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25, 2014 15:58에 작성됨.

치하야 "프로듀서가 여기에 오신지도 벌써 72일이나 지났네요."


치하야 "처음 오셨을때는 어색하시고 많이 덜렁대셨지만요."


치하야 "지금은 모두와 사이좋게 농담도 하고 일도 나름 유능하게 하시는 좋은 프로듀서가 되셨어요."


치하야 "그러니까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프로듀서."


P "..."


P "미안. 다시는 놀리지 않을게. 그러니까 제발 그만해 줘..."


치하야 "무슨 말씀이세요. 네. 당연히 모두와 친하게 지내기 위해서는 농담도 할수 있죠."


치하야 "네. 제가 72니까요. 72니까 그런 농담거리로 써먹힐수 있는 거겠죠."


치하야 "그야 타카츠키 씨나 마코토 보다도 작으니까 어쩔수 없죠. 여기에서 그런 개그 요소로 써먹힐수 있는 사람은 저밖에 없죠."


치하야 "옆 사무소의 아키즈키 씨 보다도 작으니까요. 남자보다도... 훨씬......훌쩍."


치하야 "흑....흑....훌쩍... 프로듀서 만큼은.... 그러지 않을거라 바랬는데...."


꼬옥


치하야 "!"

치하야 "프로듀서...?"


P "미안해. 치하야. 너의 마음은 생각도 안하고 농담을 해버려서."


P "너무 너를 생각하지 않고 말을 막 한것 같아. 동료들 앞에서 그런 말을 하다니, 나도 참 안돼는 프로듀서인걸."


P "네가 어떻게 대답하던 네 마음이지만... 용서해 줄순 없을까?"


치하야 "....휴"

치하야 "어쩔수 없네요. 이렇게 까지 말씀하시니."


치하야 "앞으로는 그러시면 안돼요."


P "응! 앞으로는 놀려도 걱정없는 히비키를 놀릴게!"


히비키 "자신도 놀리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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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72일 기념 엽편

앞으로는 치하야 놀리지 않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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