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카 "프로듀서 씨에게 처음으로 말을 걸었었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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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24, 2014 22:34에 작성됨.

P "이런 업무는 처음이라 그런가. 좀 어렵네.. 항상 발로 뛰어다니는 것만 하다가." 끄적끄적


하루카 "저기..."


P "으, 응. 하루카?"


하루카 "아 저기 그게... 차랑 과자 좀 드시면서 하세요."


P "고마워... 하루카. 잘 먹을게."


하루카 & P (어색어색)

하루카 (잘보이고 싶어서 과자도 준비했는데.. 입맛에 맞으실까..)

P (그러고보니 일 말고 하루카가 말거는건 처음이네.,,) 꿀꺽


P "오. 이거 맛있잖아. 어디서 사온거야?"


하루카 "제, 제가 만든거에요!"


P "그래? 대단하네! 정말 맛있어."


하루카 "감사합니다..." ////


P "아. 일을 끝마쳐야..." 툭

P (연필이 떨어졌네. 주워야겠다.) 스윽

하루카 (스윽)


하루카 & P "아!" 휙


하루카 & P (눈이 마주치는 순간~)


하루카 &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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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 "그럴때도 있었는데 말이죠~"


P "그러게 말야."


하루카 "그래서 말인데요! 오늘은 오랜만에 저녁이라도 같이 먹을까요?" 팔장을 꼬옥


P "그래. 그럼 우리 집에 초대할까?"


하루카 "프로듀서 씨의 집은 오랜만이네요! 이번에는 빨래 안밀리셨죠?"


P "사실은 조금 밀렸어."


하루카 "그러시면 안됀다니까요! 오늘도 제가 책임지고 해드려야겠네요."


P "항상 고맙네."


하루카 "그야 저와 프로듀서 씨의 사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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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가 약간 부족한데.. 뭐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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