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P "생신 축하드립니다. 아주머니"

아즈사 " "

아즈사 "아주머니요...?"

아즈사 "아이돌치고라면 몰라도 아직 그런 얘기 듣기는 많이 어리다고 생각하는데..."

P "21살이잖아요? 충분히 아줌마잖아요."

아즈사 "..."

P "뭐 아직은 아줌마가 아니겠지만은요."

P "그러니까 저와 결혼해서 아줌마가 되어주시겠어요?" 달칵

아즈사 "네에...?"

P "아, 아니 그게. 코토리 씨가 이렇게 하면 고백에 성공할거라고 해서...." 머뭇

아즈사 "헤에..."

코토리 "삐욧삐욧" 낄낄

아즈사 "정말이지... 그런 말에 속아넘어가시는 건가요? 앞으로는 잘 좀 가르쳐드려야겠네요."

P "그, 그말은..."

아즈사 "그래도 아직은 아니에요."

아즈사 "조금 더 제대로 된 고백을 해주실때까지 기다릴 거라구요?"

P "네. 넵! 열심히 하겠습니다!!" ////////

아즈사 (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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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는 안들지만... 더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았다.

죄송합니다!!! 아즈사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