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카 "사무소 전원이 고백했는데도 어째서 아무도 받아주시지 않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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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17, 2014 21:35에 작성됨.

하루카 "프로듀서 씨! 어째서 우리의 고백을 들어주시지 않는거죠?"


치하야 "사무소의 모두가 이렇게 힘내서 결정해줬는데... 적어도 한명의 고백이라도 받아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미키 "미키가 고백했을때 거절했던건 다른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서 그런줄 알고 포기했었어. 하지만 아무도 받아주지 않는건 용납할수 없는거야!"

 

P "그야 나는 프로듀서고 너희들은 아이돌... 아니, 다른 문제도 있다지만."


리츠코 "아이돌과 프로듀서라서 그런 거라면 저는 왜 거절하신건가요! 저는 이미 은퇴했다구요!"


야요이 "힘내서 고백했는데... 너무하세요!" 훌쩍


아미 "오빠... 아미로는 안되는거야?"


마미 "아미도 안돼고 마미도 안된다면... 어떻게 하려는건데!"

 

P "그러니까 이 사랑은 말도 안돼는 거라니까..."


이오리 "그렇게 무작정 딴 소리나 하지 말고! 납득할 만한 이유를 달란 말이야!"


히비키 "자신! 용기내서 고백했었다고! 그런데 그렇게 단칼에 거절해버리다니... 너무해!"


타카네 "저도 처음으로 용기를 내어... 귀하에게 고백해보았습니다... 하지만 그 용기도 소용없게 되었군요."


마코토 "제가 매력이 없어서 차인줄 알았지만 모두를 거절하시다니... 무슨 생각이신건가요."


유키호 "왜 모두를 가지고 논거죠? 왜 모두의 마음을 흔들어놓은거냐구요오!!"


P "너희들은 미성년자잖아. 나는 성인이라고."

 

아즈사 "역시 제가 부족한거였나요? 드디어 운명의 사람을 찾은줄 알았는데... 그 쪽에서 거절이라뇨... 너무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P "그러니까 너희들 적당히 좀..."


하루카 "뭐가 적당히에요! 프로듀서 씨가 모두의 고백을 차버린건 맞잖아요!"


하루카 "제가 고백했을때 거절하시길래... 다른 사람이랑 사귀는 줄 알았더니! 모두를 거절하시다니요!"


하루카 "여자의 마음을 가지고 노는 것도 정도가 있잖아요!!"


하루카 "흐앙....훌쩍....흐아아앙..."


하루카 "솔직하게 말해주세요!"


하루카 "어째서 우리 모두의 고백을 거절한거냐구요!!!"

 

 

 

 

 

 

 

 

 


P "아니..."

 

 

 

 

 

 

P "나 여자잖아..."

 

하루카 "사랑에 성별따위는 관계없어요!"


미키 "사랑하는 마음만 있으면 충분한거야!"


아즈사 "겨우 그런 이유라뇨. 그런건 전혀 상관없는 문제잖아요."

 


P "상관 있어.... 정말로 이적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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