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코토「우리 인지도가 죽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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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12, 2014 12:02에 작성됨.

 

마코토「한 때 말이야.. 내가 응? 리츠코랑 리즈시절에 아이마스넷에서 쓰리톱이였어, 쓰리톱」

 

마코토「하루를 필두로 삼대장을 했단 말이여, 치하야P도 미키P들도 아무리 글을 써도 이길 수 없었다이」

 

마코토「그런내가.. 내가 말이야! 다시금 아이돌랭크가 말일세 C가 됬어! 되부렀다고!」

 

유키호「아이, 마코토 이 친구야 술 제대로 취한것 같으이, 적당히 마시고 집으로 돌아가세」

 

마코토「이 망할놈의 그룹 친구야, 나를 이 마코토를 무시하는게야? 응? 고깟해야

옷 한벌인 36000머니의 설렁탕에 소주허나 못 살까봐? 예이이, 봐라 봐! 돈이다!」

 

유키호「거 아니라도 그러네, 고까워 하는 게 아니니 그만 돌아가세.」

 

마코토「망헐놈의 녀석아. 나도 이제 어엿한 C랭크 아이돌이다 이거야! C랭크!

더 마셔! 마시자! 오늘은 나의 날이다!」

 

마코토「아내, 내 아내 리츠코야! 내가 해냈으이! 해냈다고! 망헐놈의 세상에서 성공했어!」딸꾹

 

유키호「이제 그만 나가세, 이대로는 집에 못 돌아갈 것이야」

 

마코토「그래... 이제 돌아가야지..」

 

리츠코「(돌아올 때 설렁탕 한 그릇 사와요.. 여보.)」

 

마코토「..주모 여기 설렁탕 한 그릇 싸주쇼」

 

....

 

마코토「우리 리츠코가 인기 멸망으로 죽었다네」

 

유키호「예끼 미친놈아 거짓말 마라」

 

마코토「리츠코가 명을 달리했어. 무명사로 말이야」딸꾹

 

유키호「원, 이 사람이 참말을 하나 거짓말을 하나, 집에 가서 잠이나 자게」

 

마코토「당연히 구라지 십X아...」딸꾹

 

유키호「그럼 내일 또 보세, 나는 집으로 갈 것이야」

 

마코토「그래 이 친구야 내일 또 보자고..」

 

마코토「집에 다 왔구만」

 

마코토「(....왜 집에 불이 안 켜져 있는게야, 이 여편네가 남편이 왔는데)」

 

마코토「이 여편네야! 남편이! 남편이 힘들게 일하다 왔으면 나와서 반겨야지 이년아!」

 

마코토「남편이 이렇게! 돈도 많이 벌어오고, 네년이 좋아하는 설렁탕도 사왔단 말이여!」

 

마코토「일어나보라니까!」퍽

 

마코토「(몸이 딱딱허이, 게다가.. 몸이 얼음장이여?)」

 

마코토「리츠코야! 숨을 쉬어라! 숨을! 다 놀랬으니까! 애도 울잖여! 빨리 일어나 달래란 말이다!」

 

마코토「어이? 죽었나보이?」

 

리츠코「」

 

마코토「이년아.. 죽었단 말이냐, 왜 말이 없어」

 

마코토「새우 튀김! 새우 튀김! 왜 나를 보지못하고 천정만 바라 보느냐, 응?!」

 

마코토「랭크업을 해서, 인지도를 올리고, 설렁탕도 사왔는데...」

 

마코토「왜 살지를 못하니..」

 

마코토「어쩐지 오늘은 운수가 좋더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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