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모바P「한잔 어때요?」코노미,카에데「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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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26, 2014 22:18에 작성됨.

코노미「부럽다...」카에데「부럽다...」

 

 

 


765 프로

 

 

 


코노미「으~ 지쳤다...」

 

바바 코노미(24) 밀리마스 

 

P「수고하셨어요 코노미씨」

 

코노미「응... 프로듀서도 수고했어」

 

P「음... 그나저나 사무소에 아무도 없네요」

 

코노미「그러게... 다들 집에 가 버렸나」

 

P「아, 슬슬 식사 시간인데 같이 밥이라도 먹을까요?」

 

코노미「어머, 데이트 신청인거야?」

 

P「뭐어... 그런건 아니지만요」

 

코노미「그럼 오늘 한잔 어때?」

 

P「으음.... 잔업이...」

 

코노미「괜찮아~ 괜찮아~ 오늘은 금요일이니까~」쭈욱

 

P「하아, 어쩔수 없네요 갈까요?」

 

코노미「응! 어서가자」

 

 

 


CG 프로

 

 

 

카에데「수고하셨어요」

 

타카가키 카에데(25) 신데마스

 

모바P「아, 카에데씨 수고하셨어요」

 

카에데「음... 오늘 사무소가 조용하네요」

 

모바P「음... 학생인 아이돌들이 많다보니」

 

카에데「시험기간... 이라는거네요」

 

모바P「그렇네요」

 

카에데「후후, 마지막으로 시험 본 게 언제였는지...」

 

모바P「저도 꽤나 오래...」

 

카에데「그럼, 내일 뵈요 프로듀서씨」

 

모바P「앗, 카에데씨!」

 

카에데「네?」

 

모바P「오늘 한잔 어떻습니까?」

 

카에데「후후, 프로듀서씨가 먼저 권해주실 줄은...」

 

모바P「오랜만에 잔업이 안 남아있으니 기분이 좋아서요」

 

카에데「전 술자리 요청은 거절하지 않으니까요」

 

모바P「하하, 감사합니다」

 

카에데「그럼 갈까요」

 

모바P「아, 사무소 잠궈놓아야겠죠」

 

 

 

 

선술집

 

 

 


코노미「여기는 오랜만이네」

 

P「그러게요」

 

코노미「그래도 프로듀서는 코토리씨랑 자주 오지 않아?」

 

P「음... 예전엔 많이 왔죠」

 

코노미「부러워~ 나도 데려가 줘」

 

P「코노미씨는 매번 신분증 검사 받으시니까...」

 

코노미「...도..동안이니까」

 

P「뭐, 얼굴보다는 키가...」

 

코노미「시끄러 시끄러~! 그나저나 빨리 주문해~」

 

P「아, 저는 맥주면 되요」

 

코노미「흐응... 그럼 나도 맥주로!」

 

 

 


찰랑~

 

어서오세요~

 

 

모바P「여기는 오랜만이네요」

 

카에데「후훗, 프로듀서씨랑 술 마시는 것도 오랜만이구요」

 

모바P「하하...」

 

P「엇... 저분은...」

 

모바P「아... 765프로의?」

 

코노미「프로듀서, 아는사람이야?」

 

P「에? 코노미씨 CG프로는 알고 계시죠?」

 

코노미「응? 아, 당연히 알지」

 

P「저분이 CG프로의 프로듀서에요」

 

코노미「아~ 안녕하세요! 바바 코노미라고 해요」

 

모바P「안녕하세요, 카에데씨 여기는 765 프로의 프로듀서씨에요」

 

카에데「처음뵙겠습니다 타카가키 카에데라고 해요」

 

P「아, 안녕하세요」

 

카에데「...」힐끔

 

코노미「아, 안녕하세요~ 카에데...씨였죠」

 

카에데「아, 네... 코노미 씨라고 하셨죠」쓰담쓰담

 

코노미「엣...」

 

카에데「...귀여워...」

 

모바P「카...카에데씨!」

 

카에데「앗! 죄...죄송합니다... 실례를...」

 

코노미「아...아니에요...하하...」

 

P「뭐, 코노미씨는 워낙 귀여우니까요...」쓰담쓰담

 

코노미「그러면서 쓰다듬지마...」

 

P「괜찮으시면 같이 마셔도 됩니다」

 

모바P「앗, 그럼 사양않고...」

 

 

 


카에데「코노미씨는 몇 살이신가요?」

 

코노미「24살이에요」

 

카에데「아... 저는 25살이랍니다」

 

코노미「정말요? 훨씬 젊어보이시는데...」

 

카에데「후훗... 코노미씨가 훨씬 젊어보이세요...」쓰담쓰담

 

코노미「에에... 그렇긴 하죠」

 

모바P「카에데씨 자꾸 코노미씨 머리 쓰다듬지 마세요...」

 

카에데「그치만...」

 

코노미「하하... 저는 괜찮아요...」

 

P「가끔 사무소에 아즈사씨도 쓰다듬으시니까요...」

 

모바P「엣, 하지만 나이는...」

 

코노미「...하아...」

 

카에데「... 저는 코노미씨가 부러워요」

 

코노미「엣... 제가요?」

 

카에데「음... 저는 몇몇 남성분들보다 키가 크죠」

 

코노미「응... 확실히 그렇네요」

 

카에데「그래서 남이 쓰다듬기도 힘들죠... 즉 귀여움 받기 힘들어요」

 

모바P「에, 카에데씨가 얼마나 귀...」

 

카에데「쉿」

 

카에데「...흠흠, 그런데 이렇게 아담하고 귀여우신 코노미씨는」

 

카에데「누구에게나... 이렇게... 귀여움 받을 수 있으시니까요...」쓰담쓰담

 

코노미「엣... 우우....」///

 

P「아~ 코노미씨 얼굴 빨개졌네~」

 

코노미「시...시끄러워!」

 

코노미「흠흠! 저...저는 오히려 카에데씨가 부러워요...」

 

코노미「저, 키가 이래버려서... 지하철 손잡이도 잡기 힘들답니다...」

 

카에데「저런...」

 

P「푸흡」

 

코노미「웃지마」찌릿

 

P「네...」

 

코노미「흠흠!...가끔은 어린애 취급 받기도 하고... 아이돌 일도 어린이 같은 일이 많아서...」

 

코노미「음... 저도 카에데씨 처럼 어른스런 여성이였으면 어떨까~ 하고...」

 

코노미「무엇보다 술을 좋아하는데 혼자 마시러 가면 자주 퇴짜맞곤...하고...」

 

코노미「그래서 카에데씨가 부럽네요, 키도 시원하게 큰데 예쁘시고」

 

카에데「후후, 그럴때는 절 불러주세요?」

 

코노미「엣, 카에데씨도 술 좋아하시나요?」

 

모바P「카에데씨는 프로필에 좋아하는것이 일본주로 적혀있을 정도로 애주가에요」

 

P「엣, 코노미씨도인데?」

 

카에데「...」지이

 

코노미「...」지이

 

카에데「왠지 저희 친해질 수 있을 것 같네요」

 

코노미「앗, 저도 같은생각 했어요」

 

모바P「분위기 좋네요」

 

P「그러게요, 아 저 맥주를 추가로...」

 

모바P「앗, 저도」

 

코노미「카에데씨 오늘 일본주 한잔 어떠세요?」

 

카에데「후훗, 좋죠」

 

 

 


코노미「그래서 프로듀서네 집에서 잠들어 버려서...」

 

카에데「후후, 저도 프로듀서씨네 병문안을 가 본적이 있답니다」

 

코노미「에에~ 정말요?」

 

카에데「거기서 비싼 일본주를 몰래 살짝 마셔버려서...」

 

모바P「에에! 그거 카에데씨가 마신거였습니까?」

 

카에데「어머, 모르고 계셨나요? 괜히 말했네...」

 

모바P「아니 뭐어... 아직 남아있으니까 다음에 오시면 같이 마실까요?」

 

카에데「후후, 기쁘네요」

 

코노미「부우... 프로듀서는 집에 뭐 없어?」

 

P「에에... 저는 술을 모으는 취미는 없어서...」

 

코노미「그럼 다음에 내가 사 들고 갈테니까~ 안주는 사 둬?」

 

P「에... 생각해볼게요」

 

코노미「응응!」

 

 

모바P「... 그런데 코노미씨 정말 귀엽네요」소근

 

P「댄스레슨할때 얼마나 귀여운지 몰라요 저 작은 몸으로 요리조리...」소근

 

모바P「아~ 궁금하네요」

 

P「... 그나저나 카에데씨는 정말 예쁘네요. 저 눈에 빨려들 것 같아요」

 

모바P「어른스러운 면도 있지만 가끔 애교도 부리고 그래요」

 

P「오... 상상은 안되는데 굉장히 궁금하네요」

 

모바P「!」

 

P「!」

 

모바P「그...그래도 카에데씨는 양보 못하니까요...!」

 

P「저...저도 코노미씨를 넘길 생각은...!」

 

카에데「둘이서 무슨 이야기를 그렇게 해요?」

 

모바P「! 아...아무것도 아니에요! 하하하...」

 

코노미「수상한데 프로듀서...」

 

P「그...그냥 일 얘기죠 뭐... 하하하...」

 

코노미「흐응... 아, 프로듀서도 이거 조금 마실래?」

 

P「에... 일본주입니까」

 

코노미「자~ 따라줄테니까~」

 

P「저... 조금이면 되니까요」

 

코노미「그래그래~ 모바P씨도 한잔 어떠세요?」

 

모바P「앗, 코노미씨에게 술을 받다니 영광이네요」

 

코노미「에헤헤...」

 

카에데「후훗 다음엔 제가 따라 드릴게요」

 

P「와아, 오늘 행복한 날이네요」

 

모바P「그러게요, 최고로 귀여운 두분에게 이렇게...」

 

카에데「후훗, 귀엽다니 프로듀서씨도 참...」

 

코노미「흐..흠! 자자, 어서 마셔요!」

 

 

 

코노미「에헤헤... 후로듀서....」

 

카에데「...코노미씨 취하셨네요」

 

모바P「흐에... 카에데씨이....」

 

P「여기는 이쪽이....」

 

카에데「슬슬 일어날까요?」

 

P「그래야겠죠...」

 

코노미「후로듀서... 어버줘! 어버줘!」

 

P「아아, 이렇게 취하실때까지 드시면 어떻해요...」

 

코노미「어버줘어... 후로듀서 어버줘...」

 

P「하아... 정말 감사하게」

 

P「읏샤!」

 

코노미「에헤헤... 등 따듯해애...」

 

P「역시 가볍다...」

 

P「앗, 카에데씨 그럼 저 먼저 실례하겠습니다」

 

카에데「네, 조심히 들어가세요」

 

P「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뵈요」

 

카에데「후훗, 그래요」

 

 

 

카에데「...」

 

모바P「으어... 카에데씨이...」

 

카에데「... 저도 업어주세요 프로듀서씨」소근

 

모바P「어우.,..으으...」

 

카에데「...정말 잔뜩 취하셔서는...」

 

카에데「프로듀서씨~」찰싹

 

모바P「아얏」

 

카에데「일어나세요~」찰싹

 

모바P「아얏... 으으 카에데씨?」

 

카에데「잔뜩 취하셔서는... 765프로분은 벌써 돌아가셨답니다?」

 

모바P「아... 죄송해요 저 텐션이 올라버려서는...」

 

카에데「... 먼저 취해버리시면...」

 

모바P「?」

 

카에데「...저는 프로듀서에게 못 업히잖아요」

 

모바P「네? 업혀요?」

 

카에데「아무것도 아니에요~」

 

모바P「으으... 아직도 머리가 아프다...」

 

카에데「늦었으니까 돌아가죠」

 

모바P「벌써 시간이... 사무소에서 자야겠다...」

 

카에데「어머 그럼 저도...」

 

모바P「치히로씨에게 혼날테니 돌아가도록 하세요」

 

카에데「...」부우

 

모바P「읏... 귀...귀여운 표정해도 안되는건 안돼요!」

 

카에데「네에~ 돌아갈게요~」

 

모바P「아, 그래도」

 

카에데「?」

 

모바P「집에는... 바래다 드릴테니까요」

 

카에데「...후훗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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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노미씨도 좋아하지만

 

25살 아이 카에데씨도 좋아한단 말이죠

 

둘이 한 작품에 나왔으면 더 좋았을 텐데...

 

아쉽네요

 

 

 사진을 잊었네요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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