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요이 "여왕님인 악역 연기는 잘 못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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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24, 2014 20:11에 작성됨.

야요이 "프로듀서씨. 저, 고민이 있는데요"

P "뭔데 야요이? 뭐든지 얘기해봐"

야요이 "이번에 '무진합체 키사라기'에서 악역을 맡게 되었는데요"

P "그런데?"

야요이 "악역연기를 못하겠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감도 잡히지 않아요"

P "그렇구나, 내가 도와줄게. 야요이"

야요이 "(활짝)정말로 감사합니다! 프로듀서씨"

P "그렇게 웃으면 안돼. 야요이"

야요이 "네? 어째서 인가요?"

P "그야 넌 악역이잖아. 넌 여왕님이라고. 조금 더 사악하고 요염하게"

야요이 "무,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요..."

P "어쩔수 없네. 이 채찍을 들어봐"

야요이 "네"

P "이제 날 때려!"

야요이 "그, 그러면 아프잖아요! 프로듀서씨를 때릴순 없어요"

P "마음을 독하게 먹어. 넌 악역.. 하나의 여왕님이다. 자! 빨리 네발로 엎드린 나를 때려!"

야요이 "네, 넷! 에잇!" 찰싹

P "흐아앙!"

야요이 "어, 어떠신가요! 아프신가요!" 찰싹찰싹

P "네! 너무 아픕니다!" 하아하아


이오리 "뭐, 뭐하는 거야! 야요이한테 그런 짓을 시키다니!"

치하야 "그래요, 프로듀서, 무엇을 하시는 겁니까"

히비키 "자신, 절대로 용납하지 못한다고!"

야요이 "그, 그게 아니라 이건 제가!... P "이건 야요이의 연기를 위해서다!"

이오리 "정말 웃기지마! 너의 사리사욕을 위해서잖아!"

히비키 "프로듀서... 생각했던 것보다 더 변태였구나"

치하야 "실망이네요, 프로듀서"

야요이 "하우우~ 이건 제가 하자고... P "이제야 알았느냐! 바보같은 것들! 난 처음부터 야요이가 목적이었다!"

이오리 "이 변태! 도 변태! 변태타렌! 빨리 야요이한테서 떨어져!"

치하야 "야요이는 우리가 지키겠습니다!"

히비키 "자신의 집에서 지킬테니, 빨리 넘기라고!"

야요이 "저기... P "넘길까보냐! 야요이는 나의 것이다"

옥신각신


쾅!!

전원 (흠칫!)

야요이 "그냥 닥치시고..."

야요이 "전부 때려드릴테니 엎드리세요"

전원 "네...네!" 하아하아


야요이 "저한테 맞으시는게 그렇게 좋은건가요! 변태들!"

이오리 "하으응!" 짝!

히비키 "우갸아!" 짝!

치하야 "큿!" 짝!

P "너무 좋습니다!" 짝!

야요이 (이거 제법... 기분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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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터님의 최면에 빠져서 쓴 글

기대하시던 거랑 많이 달라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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