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프리허그를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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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16, 2014 00:12에 작성됨.

하루카「안녕하세...어라?」

미키「흠냐...바바로아 맛있는거야...」

하루카「어라? 미키. 자고있네? 그런데 저건..」

미키「..으..음...」부스럭

미키「...하루카 좋은 아침인거야..」

하루카「미키. 안녕.」

미키「......」지그시

하루카「왜,왜그래? 미키?」

미키「앗! 잊고 있던거야!」벌떡

하루카「응?」

하루카「(뭐...뭐야?! 갑자기 일어나더니 피켓을 들고...)」

하루카「프리..허그?」

미키「응! 그래서 오늘 일찍 온거야.」

미키「하지만 다들 평소보다 늦길래 그만 잠든거야.」

하루카「헤에~ 그렇구나.」

하루카「갑자기 왠 프리허그를?」

미키「요즘 다들 바빠서 힘들어 하는거야. 하지만 미키에게는 모두가 다 소중한거야.」

하루카「미키..」

미키「그래서 조금이라도 기운을 전해줄 수 있을 거 가...」

하루카「미키!!」와락

미키「하..하루카?!」

하루카「아~ 정말이다~ 이러고 있으니 서서히 기운이 나는거 같아.」

미키「그,그렇다면 다행인거야.」

하루카「고마워. 미키.」쓰담쓰담

미키「왠지 쑥쓰러운거야.」

하루카「아. 쿠키 만들어왔는데 먹을래?」

미키「응!」

미키「(하루카가 먼저 안아줘서 조금 당황한거야.)」

 

미키「하루카의 쿠키. 맛있는거야.」우물우물

치하야「안녕하세요.」

미키「아! 치하야씨!」

치하야「미키. 안녕.」

미키「응! 안녕인거야.」

치하야「미키? 들고 있는 그건..?」

미키「프리허그 피켓인거야!」

치하야「프리허그?」

미키「응!」

미키「힘들어하는 모두를 위해 미키가 허그를 해주는거야.」

치하야「그렇구나.」

미키「특히 치하야씨가 요즘 힘들어 보였던거야. 그리고 그 일도...」

미키「그래서 미키가 안아주는거야」꼬옥

치하야「미..미..미키?!」

미키「치하야씨. 미키들은 치하야씨를 좋아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는거야.」

미키「그러니까 더 이상 힘들어하지 않아도 되는거야.」

치하야「...미키..」

미키「(응? 왠지 어깨가 축축해지는 느낌이야.)」

미키「조금은 전해졌...우아앗!!! 치하야씨! 우는거야?!」

치하야「에? 아. 이건.」슥슥

미키「...치하야씨..」꼬옥

미키「괜찮은거야. 울고 싶을 때는 우는게 좋은거야.」

치하야「...고마워. 미키.」


치하야「(유우. 언니는 정말 소중한 동료를 둔 거 같네.)」

 

미키「치하야씨가 갑자기 울어서 당황한거야.」

미키「그래도 그 후에 표정이 좋아져서 다행인거야.」

유키호「아..안녕하세요오오」

미키「유키호! 좋은 아침인거야!」

유키호「아. 미키. 안녕~」

미키「유키호. 오늘 일찍온거야.」

유키호「오늘은 일찍 일이 있어서...미키는?」

미키「미키는 오늘 모두에게 프리허그를 해주는거야!」

유키호「프리허그? 간혹 길에서 사람들이 피켓 들고 해주는...」

미키「응. 그런거야.」

유키호「나라면 부끄러울지도..」

미키「하지만 다들 소중하니까 조금이라도 기운을 받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거야.」

유키호「헤에~ 그렇구나. 그럼.」꼬옥


미키「미키의 기운. 전해졌어?」

유키호「조금 부끄러웠지만 기분이 좋아졌어. 고마워 미키.」

미키「미키도 안기면서 좋았던거야.」

미키「유키호에게 좋은 향기가 났었던거야.」

유키호「에?!」

 

미키「그 후에 유키호가 부끄러웠는지 사무소 바닥에 구멍을 뚫어서 곤란했지만 어떻게든 되는거야.」

마코토「으아...뭔가 난장판이네.」

미키「아! 마코토군! 좋은 아침인거야.」

마코토「미키. 좋은 아침. 꽤 빨리왔네.」

미키「오늘은 이것때문에 빨리온거야.」

마코토「뭔가를 들고 있네? 프리허그?」

미키「응! 오늘 미키가 모두를 위해 프리허그를 해주는거야!」

마코토「헤에~」

마코토「그리고보니 요즘 좀 피곤했으니까. 그럼」꼬옥

미키「앗! 마코토군. 갑자기 안으면 놀라는거야.」

마코토「미안. 갑자기 그래서.」

미키「괜찮은거야. 그보다 이렇게 안고 있으니까 오히려 미키가 더 기운을 받는거야.」

마코토「에?」

유키호「마.코.토.」

마코토「우아앗! 유키호?!」털썩

미키「아. 유키호. 돌아온거야?」

유키호「마..마코토. 나..나도 안아도 될까?」

마코토「에?」

마코토「으음... 그건 상관없는데..」

유키호「그..그럼.」꼬옥

유키호「헤헤~~」

마코토「자..잠깐?!」

미키「.....」

미키「(므으...뭔가 복잡한 기분인거야.)」

 

미키「그 후. 유키호가 날뛰어서 마코토군이 도망갔지만 미키랑은 관련없는거야.」

미키「그보다 다음은 누가 올 지 기대되는거야.」

이오이「뭐야. 미키 혼자야?」

미키「아! 마빡아. 좋은 아침인거야!」

이오리「누가 마빡이라는거야!」

이오리「그보다. 그건 뭐야?」

미키「미키가 오늘 프리허그 해주는거야.」

이오리「하아?」

미키「그러니까 마빡아. 이리오는거야!」

이오리「자..잠깐! 뭐하는거야! 미키?!」

미키「이렇게 잠시 있는거야.」꼬옥

이오리「미키?! 자..잠깐?!」아둥바둥

미키「정말이지. 마빡아, 좀 가만히 있는거야.」

이오리「으으..(///)」


미키「어땠어? 기운이 났어?」

이오리「뭐야. 갑자기..」

이오리「그래도 조금은 기분이 나아진거 같네.」

이오리「고...고마..」

미키「응?」

이오리「아무것도 아니야! 흥!」

미키「..아..가버린거야.」

 

미키「그 뒤에 왠 할아버지가 마빡이의 부탁이라고 고저스 세레브 푸딩을 준거야.」

미키「이럴 때보면 마빡이도 으음..츤..데레? 인거야.」

아즈사「어머~ 미키.」

미키「아! 아즈사. 좋은 아침인거야.」

미키「오늘은 제대로 온거야.」

아즈사「어..어머. 내가 길을 잃을 때도 있지만 제대로 올 때도 있단다.」

아즈사「그런데 그 옆에 있는건 뭐니?」

미키「오늘은 미키가 모두에게 프리허그를 해주는거야!」

아즈사「프리허그?」

미키「응! 미키가 허그를 해주면서 미키의 기운을 나눠주는거야.」

아즈사「후훗~ 그럼 나도 미키의 기운을 받아볼까?」

미키「아즈사에게 꼬옥 해주는거야!」꼬옥

아즈사「어머~어머~」


아즈사「고마워. 미키. 덕분에 좋은 기운을 받았단다~」

미키「헤헤~ 그렇다면 미키는 기쁜거야.」

아즈사「그럼 일하러 갈 시간이니까 나가볼께.」

미키「다녀오세요! 인거야.」

 

미키「꺼안겼을 때의 감촉. 좋았던거야.」

미키「그런데...미키도 크다고 생각하지만 아즈사는 반칙인거야.」주물주물

미키「....허니도 큰 게 좋은걸까?」

P「여! 미키. 오늘은 빨리왔네?」

미키「아! 허니! 안녕인거야!」

P「응? 그건 뭐야?」

미키「오늘은 모두를 위해 미키의 기운을 나눠주기 위해 프리허그를 해주는거야!」

P「아하! 아까 치하야가 얘기하던게 이거였구나.」

미키「아핫~ 벌써 소문이 퍼진거야.」

P「흐~음. 좋은 기운을 나눠준다라. 좋은 생각이네~」쓰담쓰담

미키「허니에게 칭찬받으니 기분 좋은거야.」

미키「허니도 미키의 기운을 나눠줄까?」

P「흐~음. 그것도 좋겠지만. 슬슬 일을 가야 할 시간인걸~」

미키「아!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된거야.」

미키「허니에게도 해주고 싶은데...」

P「하하.」

P「뭐 이걸로 참아주면 안될까?」스윽

미키「응? 이건?」

P「뭐..내가 만든 주먹밥..이랄까?」

미키「허니의 수제작?!」

미키「미키! 정말 기쁜거야!」

P「뭐..그럼 슬슬 갈까?」

미키「응! 렛츠-고! 인거야!」

미키「(허니에게 미키의 기운을 나눠주려고 했는데 오히려 기운을 받은거야!)」

미키「(기분 좋은거야!)」


그 후 미키는 그 날 일을 대성공 했다고 한다. 그리고 미키와의 프리허그를 한 아이돌들도 대성공이였다고 한다.


코토리「후후훗. 좋은 걸 찍었다. 피요.」

야요이「코토리씨? 뭐하고 계세요?」

코토리「아. 야요이. 어서오렴.」

코토리「그보다 이거 한 번 보렴. 좋은 게 찍혀있단다?」

야요이「좋은 거..인가요?」

야요이「(미키언니가 다른 분들에게 허그를 해주고 있네요.)」

야요이「(저러면 다들 기분이 좋을지도...)」

야요이「(아! 좋은 생각이 난거예요!)」

야요이「코토리씨. 좋은걸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걸 윙

코토리「어머? 야요이. 어디가니?」

코토리「뭔가 바쁜 일이라도 있는걸까?」

코토리「그보다 이건 정말로..우흐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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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전에 올렸다가 지우고 잊고 있다가 조금 수정해서 올립니다.

미키미키에게 안기면 정말 기분 좋을 거 같은데 말이죠.(하지만 사심은 아즈사..후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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