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휴우.. 모든게 꿈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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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25, 2014 16:15에 작성됨.

P「마미!!」

 

마미「..?」

 

P「헉..헉.. 꾸..꿈이었구나..!」

 

마미「왜 그래?」

 

P「아.. 내가 너를 버리는 꿈을 꿔버렸지 뭐야..!」

 

마미「오빠가 날..? 풉..」

 

P「뭐..뭐야! 왜 그렇게 웃는 거야?」

 

마미「내가 오빠를 뻥~ 차버렸으면 차버렸지, 오빠가 날 차버렸다고? 헤에-」

 

P「그..그치? 말이 안 되는 꿈이지? 하..하하!! 꿈은 반대라는 말도 있으니까!」

 

마미「응훗~후 맞아! 꿈은 반대잖아! 진짜로 내가 오빠를 뻥~ 차는건 아냐~?」

 

P「지, 진짜야? 나를 차버릴 거라고?!」

 

마미「그럼그럼~ 그럼 어쩔꺼야~?」

 

P「울어버린닷! 통곡할 거야!」

 

마미「에이~ 장난이라GU~ 울지 마! 뚝!」

 

P「..안울었거든?!」

 

마미「어라? 난 또~ 펑펑 울고 있는 줄 알았는데에~」

 

P「마미!」

 

마미「농담이라구 농담!」

 

마미「정말로 내가 오빠를 차버릴 것 같아?」

 

P「당연히 아니지! 이렇게 멋진 남자를 차버린다고?!」

 

마미「차버릴 건데..」

 

P「뭐..뭐?!」

 

마미「오빠가 영영 아무데도 못 가게 구석으로 뻥~ 차 놓고 내가 항상 지켜볼거라구!」

 

P「어? 하.. 하하..! 부끄럽게.. 진짜..」

 

마미「그러니까~ 오빠도 나를 버리면 안 되에- 알았~지?」

 

P「으응! 당연하지! 난 마미 없인 못 살아!」

 

마미「헤헤- 그 말~ 꼭 믿을꺼니까!」

 

 

 

 

 

 

 

 

마미「믿을..꺼니까..」

 

마미「믿을거라..구..」

 

마미「믿으니까..」

 

마미「아주 오래전, 오빠가 날 보며 했던 말, 나 없인 못 산다는 말..」

 

마미「정말.. 믿었었는데..」

 

마미「오빠는.. 그 꿈처럼 정말 나를 버렸구나..」

 

마미「오빠.. 정말 사랑했어. 이젠 안녕.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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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의 프로듀서로서 쓸데없이 플3, 엑박의 DLC를 양쪽으로 사놓고 플3마스는 안했다고 전해진다.

아이마스2 마미를 플레이 하기 위하여, 외박을 나와 집까지 가서 엑박을 키게 되지만,

올포원의 영상보다 추한 아이마스2 마미의 모습에 놀라 도망을 쳤다고 한다.

눈에 밴 아이마스2 모델링의 기억을 잊기 위하여, 롤을 하는 과정에서

아이마스 채팅방과 트위터, 배달음식 시켜먹기를 했다고 하는데.. 현대판 나쁜 남자가 아닐까 생각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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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P입니다.

 

이젠 구동하지 않을듯한 아이마스2가 생각나 적어봅니다

엉엉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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