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쿠로이 P라고 합니다. 이후 아는척좀」-3

댓글: 11 / 조회: 770 / 추천: 0


관련링크


본문 - 05-22, 2014 23:59에 작성됨.

961프로덕션 회의실

여사원「그럼 프로젝트의 보고입니다만…… 저기 쿠로이씨?」

P「………」

여사원「듣고 계신가요?」

P「…………하늘이다.(하늘 맑다)」

여사원「」

시즈카(회의가 진행되고 있지않아;;)

#쥬피터 매니저: 산죠바 시즈카



올드P「엣헴엣헴!」

여사원「아, 아 그러니까. 이번 프로젝트 "킹 랭킹 라이브"에 내보낼 아이들인대요. 우선 쿠로이 프로듀서씨가 담당하는 레온짱이…」


웅성웅성웅성

쾅!


올드P「말도 안돼! 인정할수없어!」

올드P「하루종일 일하지 않고 탱자탱자 놀고있는 저 녀석의 담당 아이돌이 라이브 데뷔라고!? 이런거 인정할까 보냐!!」

여사원「에에!? 하,하지만 사장님의 결정사항이고…」

올드P「그건 저녀석이 사장님의 아들이라고 특별취급해주는거 아닌가!?」

P「…………」휴대폰 문자 확인

시즈카 (아, 이젠 싫어 이런 분위기ㅠㅠ.)

여사원「저,저기… 올드P 씨 조금 진정하시는게…」부들부들


올드P「에잇! 시끄럽다! 너도 무언가 말해보지 그래!? 앙!?」


P「……아까부터 갱갱 시끄러워. 장애물」


P 제외 전부「」


올드P「뭐, 뭐라……」빠직

P「사무일 46%가 제 손으로 인해 거쳐가고 있고. 아이돌들의 레슨의 일부도 내가 담당하고 있습니다만.
실적은 충분 할 것입니다만. 뭔가 불만이라도?」

올드P「하!? 어디서 그런 허풍을…」

여사원「에… 저기, 진실이에요」

올드「에?」

여사원「그게 사장님이 사무원들이 무능하다고. 최강의 아이돌에게는 최강의 프로덕션에 있어야 한다고.」

여사원「저번 달 정리해고를…」

올드P「」

시즈카 (그,그러셨구나… 하루종일 음악 듣거나 psp로 놀고있느라 몰랐어………)

시즈카 (아니 당연히 그렇게 하면 놀고 있는걸로 보이지!?)


P「이제 할말은 더 없습니까?」


올드P「……크윽…!?」


P「그리고 말입니다만.」

스윽


P「(내가 당신보다 선배인대… 아직 머리 속에서 서열 정리가 안되셨나봐?)」소곤 소곤

올드P「……!」



P「아, 그리고 저번에 서류로 봤는대. 새로운 프로듀서가 왔다면서요?」

여사원「아, 네. 이번에 레온짱하고 같은 라이브에서 노래하게 될
린짱 카렌짱 나오짱 들의 프로듀스할 사람이에요」


여사원「사실 밖에서 계속 기다리고 있답니다.」후훗

여사원「후후, 들어오세요」


끼익



모바P「모바P 라고 합니다 잘부탁 드리겠습니다. 」


_____
___
__
_



회의가 끝나고.회의실


모바P「갑작스럽지만 부족한 몸 가르침을 받겠습니다. 」

P「」


모바P「에? 너무 싫어하시는거 아니에요!?」

P「………」힐끗

여사원「에, 그러니까. 사장님의 전언은……」


"뭐, 신입교육 잘 시켜라.
별로,너에게 부탁하지 않아도 되는 일이지만.
그나마 쓸만한게 너니 잘해봐"


여사원「……라고」

P (약간 츤데레가 섞인게 더 싫어)

P「알겠습니다. 대신 사무원 이번에 제대로 뽑고 자르지 좀 말라고 전해주세요」

여사원「에!? 무ㄹ…」P「그럼 부탁합니다.」다다다다

여사원「에에에에에!?!?!!」



______
___
__

자판기 앞

P「하아…」힐끗

모바P「…?」씽긋

P「당신의 선배인 쿠로이 P입니다. 나중에 아는척 좀」

모바P「아하하, 그 인사법 재미있네요. 네, 잘부탁 드리겠습니다!」




P「그럼 뭐, 프로듀서 교육은 배웠다고 생각하고. 그냥 프로덕션의 안내라도…」

모바P「아, 감사합니다. 961프로의 건물은 너무 넓어서 걱정하고 있었거든요.」



그후 어색한 침묵이 흐르고
961프로 전체를 돌았다.



모바P「…헤엑!……헤엑!…하아…」숨차

P「괜찮아요?」

모바P「서,설마. 하필 오늘 모든 엘리베이터가 고장일줄은…!!」

P「모두들 힘들긴해도 계단을 사용하고있어요,오늘은」

P「그보다, 체력 약해」

모바P「아니!! 45층을 걸어 올라가면 당연한거 잖아요!! 숨차거나 하지않습니까!?」

P「아니 나도 숨차.」

P「표현하지 않는거 뿐이지」하아 하아

모바P「」

모바P (여동생아, 프로듀서란 직업은 설마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야 하는 직업이었니?)

(여동생: 몰라 전화로해 하늘보며 떠들지 말고)



P「뭐하는거야?」

모바P「아무것도 아닙니다.」


포로덕션 탐사 끝난후

저녁


근처 라멘집


모바P「라멘 특제로!」

「넵 매번 감사합니다!」

「그쪽 형씨는 뭐 잡수겠수?」

P「저거로」


포스터「스페셜! 원포올 특제 점보라면 산같이 엄청난 고기와 숙주나물과 엄청긴 면발! 어쩌구저쩌구 어쩌구적쩍구!

다드시면 포상으로 1만엔을 들립니다!
단 전부 못먹을시  원가격의 10배를 지불!

가격: 6500엔」


모바P「아, 저런것도 있지요. 점보 라면. 저도 옛날에는 꽤나 많이 도전 해봤는대… 」

모바P「면은 다먹어도 결국 국물과 건대기 때문에 실패 했지만요」

「훗…  보통 조무래기 가게와 비교하면 쓰나!! 보여주지 형씨!! 나의 원포올 전보 라멘을!!」


은발의 여성「여기에도 저것을 부탁하겠사옵니다」


P「………」

「오호! 도전자가 2명이라… 후후후
피가 끓어오르는구만!!」

P「…………」



30부후


은발여성.P「잘먹었습니다.」


조리장「」


모바P「괴,굉장해… 보통 점보라면의 4배인 크기의 라멘을…!!」


은발여성「후후, 꽤나 즐거운 승부였사옵니다.」

P「네, 이번에도 제가 저버렸네요. 1.5초 차이로」

은발여성「네, 그럼」

P「아아, 나중에 아는척 좀」



모바P「에? 아는사이세요?」

P「……」도리도리

P「자주 마주친것뿐. 라멘가게에서」

P「먹는 양하고 속도 때문에 무심결에 전력을 다해버렸어.」

P「그렇게 해서 자연스레 언젠가부터 승부가 되버렿어.」

모바P「헤에- 근대, 속않좋아 보여요 괜찮으세요?」

P「토할꺼같아」우욱

모바P「에에에에엨!?!?! 괜찮은게 아니었습니까!?」

P「바보. 저렇게 큰걸 어떡해 제대로 먹……우욱」

모바P「아, 자,잠깐. 그런거면 처음부터 도전하지마요!! 어째서 도전하신겁니까!?」

P「1……1만엔… 받을수 있었어…우에에에엑!!」

모바P「으아아아아아악!! 내 슈트가!!?!?!?!」







그후 꽤나 가까워진 두사람 이었다.
0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