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쿠로이 P라고 합니다. 이후 아는척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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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22, 2014 01:42에 작성됨.

저번화 요약

P「레온에게 블랙은 이르다고 생각해」

그후


레온「정말! 이 변태가!!」///


퍽억!!!!!



P (어째선지 목이 돌아가 버렸다…)

P (아니,돌려차기 Max차지 버전으로 맞으면 당연한건가)



P「아파」

트레이너「저,저기 괜찮으신가요?」덜덜


P「아,네. 괜찮아요」

P「레온은?」


트레이너「씻으러… 샤,샤워실에…」덜덜

P「? 왜그러세요 기괴한 괴물보듯이, 이상하네~」

트레이너「허리와 목이 돌아가버린 상태인 사람에게 듣고싶지 않아요!」덜덜

P「괜찮아요, 나는 유연하니까요」

뚝둑

트레이너「그,그거 무섭다고요!! 그만둬 주세요」덜덜

P「?」

뚝둑

트레이너「히,히힉!」

P (…………호오……)

뚝뚝뚜튜듀투그뚝둑둑둑
둑드둑 뚝둑툭득닏ㅂㆍ
웃우웃우웃우웃우!
나노나노나노!
큿크큿큿큿ㅋㅡㅅ!
다조다조다조다다조!
기이한기이한기이한기이한!
(뼈꺽는 소리입니다.)



트레이너「꺄아아악!!!!!」털썩

P「…아」

P「…트레이너씨 기절시켜 버렸다」

P (그러고보니 이 사람 징그러운건 엄청 서툴렀지.…)

레온「……뭐하는거야.」

P「아,레온 잊어버린 물건?」

레온「응, 갈아입을 옷 가지러왔어」

P「아, 여기」슥

레온「아, 땡큐……

레온「에…? 잠깐만」

P「?」


레온「어째서 프로듀서의 주머니에서 내가 옷이 나오는거야?」

P「……?」

레온「어째서 "뭔가 잘못됐어?" 라는 표정을 짓는거야!?」

P「……」깜빡 깜빡

레온「무슨 생각 하는건지 모르겠다고」

P「뭔가 오해한거 같은대… 나는 그냥 너 가방에서 옷을 꺼내 건내주려고 했을 뿐이라고」

P「이 몸은 준비성이 철저하니까.」

레온「…수상해」

P「허언은 하지않는 주의야」

레온「흐응-…뭐 괜찮을까.그럼 갈아입고 올께」

P「아아」

 레온「훔쳐보면 죽어」

P「…… 알겠습니다.」




P「무섭다. 그리고 무셔」

P「…………그보다. 병원에 데려다 주는게 좋을려나?」

트레이너「」

P「…」

P「… 샤워실 문 앞에 놓아두자.」


-------

레온「♪~ ♪~」샤샤샤샤

레온 (아, 기분좋아♥)

(아놔 이런건 애니메이션에서 봐야하는대)

---------.-....


P「호잇」슉

털썩

트레이너「」

P「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P「아, 절대로 제가 귀찮아서 이러는거 아니에요」

트레이너「」

P「이렇게 만든 가해자가 말하기는 조금 그렇지만 솔직히 귀찮아요」

_______
____
__









레온「아, 개운하다.」

레온「어?」



트레이너「」

레온「」



레온「트,트레이너씨!? 어째서 아직도 기절상태!?」


레온「프로듀서가 병원에 데려다준게 아니었………꺅!!」

바나나 껍질「이예스~!!」


꽈당


레온「아팟!」

레온「누구야… 바보같이 이런곳에 바나나껍질 같은걸 버린사람이…」

레온「어째든… 트레이너씨 챙겨들여야…」




_____
________

prrrrr

P「네,여보세요」

P「아, 네, 으흥………」

P「다행이네, 솔직히 목매달려고. 할 줄알았거든.」

P「응? 그건 비서인 자네가 해야하지않나. 쿠로이 사장 비서씨? 」씽긋

P「안돼쟝, 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쟝」


P「그렇게 일하다간 짤린다고?」

P「뭐, 그런거니까 잘부탁해.」





P (이거 또 비서 바뀌겠군.)

P「어디서 똥드립이야. 장애물이」탁





P「아, 그러고보니 레온에게 전달 사항이」

P「돌아가자…」


터벅터벅터벅


P (… 가는김에 트레이너씨 병원까지 모셔다드리자.)

P (이쯤되면 레온도 샤워마치고
옷 갈아 입었을꺼야 그러고도 남을시간)

P (아니, 절대로 기대하는거니까)

P「근대 의외로 이런건 운이 좋아야하지… 그보다.」

P (배 아파)

______
_____
__



레온「정신 차리세요. 트레이너씨」

트레이너「」

레온「꿈적도 않해…」


레온「…엣취!」

레온「으,으으…! 」

레온 (나,타올 한장 이었어, 추,추워)

레온「…빠,빨리 갈아입어야」

레온「………」지이-


문「뭘봐」


레온「설마, 들어오진 않겠…」

 
드르륵


P「…」

레온「」

P「………………」

레온「」

P「허리쪽에 점이 있는줄은 몰랐네」


와장창!


레온「죽어!」


콰직!



P「그만 그만! 아파, 아니 진짜로 아파」부들부들

레온「배짱 좋잖아, 프로듀서」고고고

P「…응,아니 잘못했습니다.  봐주세요 배를 걷어 찰려는 자세는 진짜 그만둬…」부들부들

레온「………흥…///」



______
____
__

트레이너씨
병원 고고씽후
어째선지 밤이되었다.


P「저기-… 이제 화풀어-」

레온「……」

P「정말 봐달라고. 」

레온「……………」

P「흐응. 그런가. 그럼 이번 레온짱의 데뷔는 취소인가」

레온「……!」움찔

P「훗」

P「앞으로 2달후면 정식으로 데뷔인대- 날짜 정해져버렸는대-」

레온「………!!」움찔움찔

P「왕자에 한걸을 나아가는건……「…할께」…」씨익

레온「용서… 해줄께…」

P (귀여워)

P「뭐, 곡부터 만들고」

레온「에?」

레온「곡… 없어?」

P「……」끄덕


레온「…… 나 속은거야?」

P「……」도리도리

P「2달후 레온의 데뷔는 결정사항이야」

P「단지 곡이 없어서 그렇지」

레온「」


레온 (작곡가님들이 나를 싫어하나… 아니면 이미지가…나, 외국인같고 이질적 이니까… 꺼려하는걸까)추죽

P「괜찮아, 작곡하는건 나와 레온이니까」

레온「에?」

P「가사를 생각한 다음 작곡가씨에게 부탁해서 만들생각이야.」

레온「그런거면 처음부터 말해…」

P「아, 실수」

레온「…………」

P「또 "나, 외국인같고 이질적 이니까… 꺼려하는걸까" 같은 생각해?」

레온「………응, 어떡해 알았어?」

P「너가 불안해 하는건 그쪽 뿐이잖아」

레온「……」

P「괜찮아, 내가 선택한 레온이야. 누가 뭐라 할껏없이 너와나면 최강이 될수있어. 내가 제대로 이끌어줄께」

레온「……………후훗」

P「?」

레온「닭살-… 제일 걱정인건 프로듀서 쪽이라고? 변태?」

P「에-… 싫구만- 나, 미움받았어요?」

레온「… 아니, 그반대…///」

P「……………」

레온「자,자! 빨리가서 가사 구상해야지」

P「에- 오늘은 벌써 늦었고 내일부터하는게-」

레온「안.돼! 제대로 일하라고!」

P「네,네」

레온「의지… 하고있어…」중얼중얼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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