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s+신차원 아이돌 넵튠 PP] 신차원 아이돌마스터 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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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18, 2014 14:22에 작성됨.

게임 업계. 그 세계에는 네 여신이 다스리는 네 나라가 있다.

블랙하트(느와르)가 다스리는 라스테이션

화이트하트(블랑)가 다스리는 르위

그린하트(벨)가 다스리는 린박스

그리고 퍼플하트(넵튠)가 다스리는 플라네튠

 

네 나라의 여신들은 범죄신 마제콘에 대항하였고, 결국 승리를 쟁취한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다. 국민들의 신앙심, 즉 쉐어가 하락하여 여신들의 힘이 약해진 것이다.

여신들은 조사 결과, 아이돌이란 존재들이 활동한 결과 쉐어가 하락했음을 알아낸다.

그래서 여신들은 국민들의 신앙심을 고양시키기 위해 아이돌이 되기로 마음먹는데...

 

느와르 : 하지만 난 아이돌 같은 건 한 번도 해 본 적 없는걸?

 

넵튠 : 걱정 마! 아이돌이란 게 노래하고 춤 추면 되는 거겠지~~우리같은 여신들에게는 식은 죽 먹기!! 오늘부터 '게임 아이돌' 시작이야~~

 

느와르 : 어쩔 수 없네~하지만 우리들끼리만 아이돌 활동하기는 힘들 거야. 아이돌 활동을 할 때에는 '프로듀서'란 존재가 필요하다고 해.

 

넵튠 : 이런 중대한 사안이 있는데 교주들은 모두 어디 간 걸까??

 

느와르 : 무슨 일이 생겨서 이리저리 다니느라 바쁜 것 같아.

 

벨 : 없는 사람들 타령 해봐야 소용 없는 것 같고, 우리끼리 대책을 내야할 것 같네요.

 

느와르 : 흐흥~없으면 데려오면 되는 거지. 그걸 할 수밖에 없네~ 블랑?

 

블랑 : 그래. 할 수밖에 없어.

 

넵튠 : 에? 갑자기 여신화한 이유는 뭐야? 역시 아이돌이란 존재들을 때리려고?

 

화이트하트(블랑) : 아니. 우리 여신들의 힘을 쓰면 차원을 넘나드는 빛 기둥을 만들 수 있어.

 

블랙하트(느와르) : 지금부터 다른 세계에 있는 사람을 데려와서 프로듀서로 쓸 거야~~어떤 녀석이 나올 지는 모르니까 조심해?

 

넵튠 : 네풋! 둘이서 그런 일을 할 수 있었구나.

 

블랙하트(느와르) : 나는 라스테이션의 여신! 블랙하트! 내 이름으로 명한다!

 

화이트하트(블랑) : 나는 르위의 여신! 화이트하트! 다른 세계에서 세계 최고의 아이돌 프로듀서를 여기에 소환한다!

 

넵튠 : 잠깐! 둘 다...

 

벨 :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네요.

 

블랙하트(느와르) : 흐아아아~힘이 빠진다.(털썩!)

 

넵튠 : 느와르. 그녀는 좋은 여신이었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블랙하트(느와르) : 그냥 힘이 빠져서 잔 것 뿐이야! 맘대로 죽이지 마!!

 

화이트하트(블랑) : 쳇. 쉐어가 부족해서 소환할 수 없어. 어이. 보고 있지만 말고, 넵튠이랑 벨도 변신해서 도와줘.

 

벨 : 어쩔 수 없네요.

 

넵튠 : 여신으로 잡 체인지!!

 

블랙하트(느와르) : 이번에는 되겠네. 그럼 모두들! 소환 의식을 시작하자~

 

블랙하트(느와르), 화이트하트(블랑), 그린하트(벨), 퍼플하트(넵튠) :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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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경우>

 

타카기 준이치로 : 어이, 자네! 핑~하고 느낌이 왔다네. 자네 프로듀서 해 볼 생각 없는가?

??? : 네? 잠깐만요. 갑자기 그렇게 말하셔도 말이죠.

타카기 준이치로 : 자네라면 분명 프로듀서가...뭣! 뭐야! 이 빛 기둥은!

??? : 어어?? UFO인가!! 경찰! 경찰을!!

타카기 준이치로 : 으아아아!! 빨려들어간다!!

 

화이트하트(블랑) : 소환은 성공한 것 같네. 어이. 아저씨. 정신 차리세요.

타카기 준이치로 : 으으...여긴 어딘가?

퍼플하트(넵튠) : 여기는 게임 업계. 우리는 아이돌을 하기 위해 다른 세계에서 프로듀서가 되어 줄 인물을 소환했어.

블랙하트(느와르) : 여기로 소환된 이상, 프로듀서 일을 해 줬으면 해.

타카기 준이치로 : 흐음...나한테 핑~하고 느낌이 왔다는 것이군?

그린하트(벨) : 그런 셈이죠.

타카기 준이치로 : 좋아! 프로듀스 제의를 받아주도록 하지!!

 

그렇게 게임 업계에 765 프로덕션MK2가 설립되었다고 합니다.

End : [idolm@ster]

 

<두 번째 경우>

 

아키즈키 리츠코 : 후...프로듀서 일은 역시 힘드네. 다시 아이돌로 전향할까?

오토나시 코토리 : 그래도 리츠코 씨는 정작 무대에 서시면 프로듀서가 하고 싶다고 하실 거잖아요? 후후훗.

아키즈키 리츠코 : 하하하. 그렇기는 하죠.

오토나시 코토리 : 어? 뭐죠? 이 빛 기둥은??

아키즈키 리츠코 : 으아아아아!! 코토리 씨! 저 빨려들어가고 있어요!!

오토나시 코토리 : 경찰! 아니 소방서에 전화를!!

 

화이트하트(블랑) : 소환은 성공한 것 같네.

아키즈키 리츠코 : 으으...내 안경. 어디 갔지?

블랙하트(느와르) : 저기 우리 말 좀 듣고 안경을 찾으면 안 될까?

아키즈키 리츠코 : 치하야? 치하야니? 안경 좀 찾아줄래?

블랙하트(느와르, CV : 이마이 아사미) : 그 듣도 보도 못한 애는 누구야?

아키즈키 리츠코 : 흐릿해서 보이지 않아. 잠깐. 치하야가 트윈테일??

블랙하트(느와르, CV : 이마이 아사미) : 그러니까 나는 치하야란 사람이 아니라니까!

그린하트(벨) : 여기 안경 있어요.

아키즈키 리츠코 : 네. 치히로 씨 고마워요.

그린하트(벨, CV : 사토 리나) : 천만에요. 그나저나 저는 치히로란 사람이 아니에요.

아키즈키 리츠코 : 어라? 치하야가 아냐?? 게다가 치히로 씨도 아니고! 당신들 누구시죠? 여긴 어디에요??

블랙하트(느와르, CV : 이마이 아사미) : 왜 눈으로 보고 나서야 알아채는 거야? 큿!이라 외쳐야 할 것 같잖아.

퍼플하트(넵튠) : 여기는 게임 업계. 우리는 아이돌을 하기 위해 다른 세계에서 프로듀서가 되어 줄 인물을 소환했어.

아키즈키 리츠코 : 호오?? 그러니까 저를 멋대로 다른 세계로 끌고 온 건가요?

 

잠시 후, 네 여신은 리츠코의 설교를 들어야 했습니다. 무릎 꿇고.

End : [훈계]

 

 

<세 번째 경우>

 

키사라기 치하야 : 제게는 노래밖에 없으니까요.

P : (그렇구나.)

키사라기 치하야 : 잠깐! 어째서 제 위에 빛기둥이? 으왓!!

P : 치하야!! 여보세요! 거기 소방서죠??

 

화이트하트(블랑) : 소환은 성공한 것 같네.

키사라기 치하야 : 아야야. 여긴 어디죠?

퍼플하트(넵튠) : 여기는 게임 업...잠깐! 느와르?

블랙하트(느와르, CV : 이마이 아사미) : 말도 안 돼.

키사라기 치하야(CV : 이마이 아사미) : 맙소사.

그린하트(벨) : 둘이 목소리는 같은데, 여러모로 다르네요.

 

눈과 눈이 마주친 순간, 치하야와 느와르는 서로에게 놀랐다고 합니다.

End : [눈이 마주칠 때]

 

 

<네 번째 경우>

 

??? : 귀신! 악마! 치히로!!

센카와 치히로 : 지금 뭐라 했죠?

??? : 히익!!

센카와 치히로 : 얌전히 돈을...어라? 이 빛은??

??? : 치히로 씨가 빛기둥 속으로 빨려들어갔다! 신은 존재했구나!!

 

화이트하트(블랑) : 소환은 성공한 것 같네.

센카와 치히로 : 여긴 어디죠?

퍼플하트(넵튠) : 여긴 게임...잠깐. 당신, 그린하트와 목소리가 같네.

블랙하트(느와르) : 그나저나 저 사람. 왠지 무서운 기운이 느껴지는데.

그린하트(벨, CV : 사토 리나) : 설마요. 그나저나 목소리가 참 예쁘시네요.

센카와 치히로(CV : 사토 리나) : 그 쪽도 목소리가 참 예쁘시네요.

 

몇 년 후, 게임 업계에는 그린하트가 다스리는 린박스만 남았다고 합니다.

End : [귀신! 악마! 치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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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로 달아놓은 기사를 읽고 써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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