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비키,타카네] 히비키「요즘 타카네가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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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16, 2014 21:15에 작성됨.

사무실



타카네「....」



끼익



히비키「하이사이!」



타카네「히비키로군요, 안녕하십니까.」



히비키「응? 사무소에는 타카네뿐?」두리번두리번



타카네「그런것같습니다.」



히비키「그렇구나~」



타카네「....」



히비키「....」



타카네「앗.」



히비키「?...왜 그래? 타카네.」



타카네「히비키, 뒷머리가 조금 잘못되었군요.」



히비키「에? 어디가?」



타카네「제가 고쳐드리겠습니다...잠시 뒤로...」



히비키「응, 부탁할게.」휙



타카네「그럼...」스윽스윽



히비키「....」



타카네「...」스윽스윽



히비키「...」



타카네「...」스윽스윽.....



히비키「아직이야?」



타카네「아직입니다...」



히비키「....」



타카네「킁킁킁킁킁킁.」하악하악



히비키「....」



타카네「킁킁킁킁킁킁.」하악하악



히비키「?」고개 휙



타카네「...」멈춤...스윽스윽



히비키「....」제자리로



타카네「킁킁킁킁킁킁.」하악하악



히비키「....」



타카네「킁킁킁킁킁킁.」하악하악



히비키「?」고개 휙



타카네「....」멈춤...스윽스윽



히비키「...」제자리로



타카네「킁킁킁킁킁킁.」하악하악



히비키「타카네.」



타카네「왜 그러시는지?」



히비키「열심히 타이밍 맞추는건 알겠는데.」



히비키「킁킁거리는 소리가 다 들려.」



타카네「아,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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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히비키「 やっぱアンタには高嶺の花ね~♬」저벅저벅



히비키「...」뚝



히비키「누구야? 숨지말고 나와.」째릿



건달1「호오...」어슬렁



건달2「우리가 있다는 걸 간파하다니...대단한걸?」



건달3「다치기 싫으면 같이 가줘야겠어~」



히비키「흥.」



히비키「너희들같은 놈들은 썩은 냄새 때문에 숨어있어도 소용없다고.」



히비키[그것보다 셋인가....]



건달1「낄낄낄..」



히비키「별거 아니란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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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비키「히톨이 킥!」



퍽!



건달1「끄악~!」



덜썩



히비키「허억...허억....」땀 뚝뚝



히비키[건달치고는 훈련한 모습이 보인다....]



히비키「그래도 본인에게는 안되지만!」



타카네「수고하셨습니다, 히비키.」물



히비키「아,땡큐!...」꿀꺽꿀꺽



히비키「....」꿀꺽꿀....



히비키「에?」



타카네「왜 그러시는지?」



히비키「타카네가 왜 여기에?」



타카네「그야...」



타카네「이 사람들은 제가 고용한 분들이기 때문이지요.」



히비키「에에?」



타카네「놀랍습니다, 설마 전통 류큐의 무술을 알고계실줄이야....」



히비키「타카네, 아까부터 무슨 말을....?!!」휘청



히비키[모,몸이 마음대로 움직이지않아?]



타카네「후후후, 약의 효능이 점점 나타나는군요.」


히비키[야,약?...]



타카네「그럼 갑시다, 히비키.」



질질질



히비키[에..에????!!!]



히비키[우갸아아아!! 아무나 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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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몇일 후, 히비키는 근처 강가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몸에는 무언가 당한듯 여러가지 흔적이 남아있었으나 정작 본인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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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비키「후우~ 오랜만에 휴일이라고.」



햄조「뀨잇!」



히비키「헤헤헤! 오랜만에 목욕? 좋지!」



햄조「뀨잇!」



햄죠[흐흐흐...]



히비키「그 전에 방환기를....」



드르륵



히비키「우웅~ 좋은 날씨네!」



히비키「...음?」



히비키[창문을 통해 밖을 보니 타카네가 우리 집 근처에 있다.]



히비키「....」



히비키[아마 방향을 봐서는 우리집으로 오고있는뜻 하다.]



히비키「...」



히비키「미안, 햄죠. 목욕은 다음에.」



햄죠「뀨잇?!」



히비키[나는 그대로 창문으로 뛰어내려 집을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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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히비키「우우...바쁘게 나오느라 지갑도 못챙겨 나왔어...」



히비키「그,그래도 무언가 큰일로부터 도망은 쳤으니 다행이겠지!」



위잉



히비키「응? 휴대폰이....」



[히비키, 집에 안 계시는군요. 혹시 어딘가 외출이라도?]



히비키「...」삐질삐질



[응.]전송



위잉



[급히 볼일이 있는데 집으로 돌아오실 생각은 없으신지...]



히비키「...」



[없어.]전송



위잉



[아, 아쉽군요....]



히비키「휴우~」



위잉



히비키「?」



[그런데 걸었더니 배가 고프군요.]



히비키「...?」



히비키「무슨 뜻이지?」



히비키「....」



히비키「....아.」뚝



히비키「....」삐질삐질



벌떡



히비키「이누미이이이이이이!!!!!!」후다다다다다다다디다닥



다행이도 히비키는 뜨거운 물속으로 들어갈뻔한 동물 가족들을 구할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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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대기실



p「애들아, 무대 의상은 다 입었지?」



미키「미키는 다 입은거야!」



타카네「저도 다 입었습니다.」



히비키「프로듀서, 내 건 조금 이상해!」



p「응? 사이즈가 안 맞니?」



히비키「봐봐, 엄청 헐렁해.」



p「어라? 그렇네?」



p「이건 꼭 키큰 사람이 입는....」



히비키「...」



타카네「....」빵빵



히비키「...」



p「...」



그들은 형용할수 없는 두려움에 차마 질문를 할수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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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타카네「....」집중



끼익



히비키「하이사이!」



타카네「허엇!?」허둥지둥



히비키「에? 타카네, 왜 그래?」



타카네「아,아무것도 아닙니다...」



히비키「흐응? 그것보다 책이네?」



타카네「조,조금 지식을 쌓고있었습니다.」



히비키「에에...어디 제목이....어라? 타카네 책 꺼꾸로 들고있잖아!」



타카네「아, 그렇군요.」



히비키「사실은 먹을거 생각하고 있던거 아니야? 헤헤.」



타카네「그,그렇지 않습니다!」허둥지둥



히비키「뭐, 그렇다고 하지 뭐.」



저벅저벅



타카네「....」



타카네[그대도 참 잔인한 분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사로잡는 법]



타카네「...」



타카네「아직은 때가 아니라 믿겠습니다...아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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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타카네의 우아한 아침]



타카네「흐음...」



타카네「좋은 아침입니다, 여러분.」



타카네「저의 하루의 시작은 아침의 기운을 느끼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타카네「그리고 할아범이 준비해둔 아침을 먹지요.」


타카네「흐음..오늘은 치즈 케이크와 홍차로군요.」



타카네「...」



타카네「작군요.」시무룩



타카네「하여튼 식사를 마친 후에는 용모를 단정하게 합니다.」



타카네「톱프 아이돌이 되기 위해서는 성실한 속마음뿐만이 아니라 아름다운 용모도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타카네「일단 머리를 빗으로 다듬은 다음...」스윽스윽


타카네「여러가지 화장품으로 얼굴을 꾸밉니다.」



타카네「자, 다 되었군요.」



타카네「그럼 나가볼까요.」



끼익







-끝-



소품 제공



-케이크-할아범



-홍차-할아범



-이불-히비키(강제)



-찻잔-히비키(강제)



-수푼-히비키(강제)



-의자-히비키(강제)



-탁상-히비키(강제)



-빗,샴푸,치약,칫솔,린스.......-전부 히비키(강제)



장소 제공



-히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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