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오빠. 지금 뭐 만드는거야?」 P「유키호 그라피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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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05, 2014 20:59에 작성됨.

아미「오빠.지금 뭐 만드는거야?」

P「유키호 그라피그.」

마미「유키뿅?」

P「응.」

마미「헤에~ 그렇구나~」


아미「그런데 마미.」소근

마미「왜 그래? 아미」소근

아미「저쪽에 있는 P헤드는 뭘까?」소근

마미「글쎄?」소근


P「흐음...」

마미「왜그래? 오빠?」

P「뭔가 이상한데..」

아미「뭐가?」

P「아무리봐도 유키호 같지 않아서.」

아미「그런가아?」

마미「그러면 유키포로 만들면?」

P「유키포? 흐음..」

P「뭐 그것도 나쁘진 않겠지. 그럼 유키포로 바꿀까?」

아미「..으응.」

마미「뭐 힘내. 우린 가볼께.」

P「어. 그래~」


P「...이런. 곤란하게 되어버렸네.」

하루카「프로듀서씨. 뭔가 문제라도 있나요?」

P「아. 하루카인가. 안녕~」

하루카「안녕하세요. 안 좋은 일이라도 있으신가요?」

P「아아. 지금 유키포 그라피그 만드는데 재료가 부족해.」

하루카「...아아. 그런가요.」

하루카「(그보다 지금 일 할 시간 아닌가?)」

P「뭐. 동생한테라도 부탁할까.」삑.


- P 통화중 -


P「...니까 부탁해.」삑.

하루카「..뭔가 대단하시네요.」

P「그런가?」


P「뭐 재료가 도착할 동안 머리형태는 완성했군.」

하루카「추..축하드려요.」

P「고마워. 하루카.」

P「자! 그럼 계속해볼까!!!」

하루카「하하..그럼 전 레슨 다녀올께요.」

P「잘 다녀와!」


P「머리완성!!!!」

타카네「정말로 귀엽군요.」

유키포「포에~」

타카네「후훗.유키포도 좋아하는군요.」

P「오옷. 유키포도 그렇게 생각하는건가! 왠지 기분이 좋아지는걸~」

유키포「포에~♪」

P「좋아! 그럼 다른 부분도 빠르게 만들어보겠어!」

유키포「포에~!!」


P「생각보다 수월하네.」

치햐「큿큿!」

P「왜그래? 치햐.」

치햐「큿!」

P「치햐도 만들어달라고?」

치햐「큿!」

P「일단은 유키뽀부터 완성하고. 어짜피 재료도 없어서 새로 사와야 하거든.」

치햐「..크..읏.」시무룩

P「괜찮아. 꼭 만들어줄테니까.」쓰다듬

치햐「큿! 큿큿!!」


P「좋아! 완성!!!」

리츠코「헤에~ 유키뽀인가요?」

P「오우! 리츠코잖아! 어때? 잘 만들었지?」

리츠코「정말 유키뽀랑 비슷하네요. 특히 얼굴이.」

P「응! 자신작이라구!」

리츠코「헤에~ 그런가요?」

리츠코「그런데...」

P「응?」

리츠코「일은?」

P「에?」

리츠코「설마...일은 안하고 만드신 건가요?」

P「일? 했을리가 없잖아~」

리츠코「프.로.듀.서!!!!」

P「자..잠깐. 리츠코. 그러니까 말이지. 일단 다 만들고 하려고 했는데..」

리츠코「문답무용! 설교!!!!」

P「아..안돼!!!!!!!!!!!」


유키호「어라? 아무도 안계세요오오?」

유키호「이상하네요.보통 이 시간에는 프로듀서나 리츠코씨가 계시는데..」

유키호「어라? 저건?」

유키호「후훗. 유키뽀 모형이네. 귀여워라.」

유키포 그라피그「......포에....」

유키호「에?」두리번 두리번

유키포 그라피그「.....」

유키호「잘못들은 걸까?」

유키호「단순한 모형인데...응. 착각일꺼야.」

유키포 그라피그「....포에...포에..」

유키호「히익!」

유키호「아..아닐꺼야.」

유키포 그라피그「포에!!!!!!!!」

유키호「싫어어어어어어어!!!!!!!!!」기절


P「...이야...완전히 혼나버렸..어라? 유키호?」

유키호「.....」기절중

P「왜 여기서 기절하고 있는거야?」

코아미「토카!」

코마미「치!」

P「설마! 너희들 설마 이걸로 장난을!!!」

코아미「토카아아!!」

코마미「치-이!!」

P「앗! 잠깐 거기서 너희들!!」

P「하아...이거야 원.」

P「일단 유키호부터 쇼파로 옮길까.」


유키호「으...으음..」

P「아. 유키호 정신 차렸니?」

유키호「프로..듀서?」

P「사무소로 돌아오니까 유키호가 바닥에 쓰러져있어서 놀랐다구.」

유키호「그게...」

P「그리고보니 유키호가 기절하는 중에 유키뽀를 완성했는데 볼래?」

유키호「히이이익!!! 그건!!」

P「어때? 잘 만들었지?」

유키호「시..싫어!!!!!!!!!!!!!!!!!!!!!」

P「자자자자잠깐!! 유키호! 땅을 파면 안된다구!!!!」


P「좀 진정됬니?」

유키호「죄송해요. 프로듀서.」

P「하하핫. 뭐 뒷수습이 조금 힘들었지만. 뭐 괜찮아.」

유키포「뽀에~!!」

P「오옷! 역시 유키포는 기쁜가보네.」

유키호「그보다 코아미와 코마미의 장난이었다니.」

유키호「그래도 유키뽀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좋네요.」

P「좋아해주면 만든 사람으로서도 기쁘지!」

하루카「다녀왔습니다~ 아. 프로듀서씨. 완성하셨네요.」

P「오우! 완성했다구!」

아미,마미「「다녀왔습니다~!!」」

아미「오오! 완성됬네!」

마미「꽤 귀엽네~~!!!」

유키포 그라피그「..포에...」

마미「헤에~ 소리까지!」

아미「오빠! 대단하다궁~」

P「하하. 또 코아미, 코마미 짓인가~」

코아미「토카?」

코마미「치?」

P「어라? 코아미랑. 코마미가 여기있고..」

유키포「포에?」

P「유키포도 여기에 있는데....설마?!」

유키호「지...진짜...싫어어어어어!!!!!!!!!!!!!!!!!!!!!!!!」

P「앗! 유키호! 구멍을 파면 안된다구!!!」


아후「....아후」

미키「...아후. 뭔가 시끄러운거야.」

그것이 정말로 귀신이었는지. 아니면 잘못들은 것인지는 그 누구도 알지 못했다고 한다.

유키포 그라피그「...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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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재님이 이번에는 유키호를 만드시려다가 유키포를 만드시기에

또 유소재님을 소재로...하하하하핫.(어딘가의 치하야「푸웃! 크..큭큭큭..풋!」)

아. 완성된 유키포. 가져가고 싶네요.

아마 나중에 사진이나 영상을 올려주시면 확인해보시길..정말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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