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그 날 도 하루카와 유키호는 같이 레슨을 하며

서로의 잘못 된 점을 지적해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 평화로운 시간을 깨트려버린 한통의 전화 ...

발신자는 마코토였다

 "하루카... 지금 ....."

 
마코토의 얘기를 듣게 된 하루카는 머리 속에서

무언가의 스위치가 올라가는 듯 한 느낌을 받았다

"유키호 쨩... 나 잠깐 쿠로이 프로덕션에 갔다올게 ..."

평소 밝고 명랑하던 목소리와 대조적으로 차분하게 깔린 하루카의 목소리에선

어딘지 모르게 날이 서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녀의 상태가 변한 이유를 알아차린 유키호는 다짐을 하고서...

"응 하루카 쨩 ... 콘크리트 준비하는데로 나도 따라갈게"

.
.
.


쥬피터는 그날 세상에서 흔적을 감췄다 ...

그 후 쿠로이 사무소가 있던 빌딩 통채로 미나세 그룹이 인수하게 되는데 ...

"약속이 틀리잖아 쥬피터를 넘겨 주면 살려주겠다고 했잖아!!!"

"정말이지 그 둘 ...뒷처리가 너무 어설프잖아 ... 

 그래도 그 변태를 생각해서 한 일이니까 니히힛"

누구든 765 프로덕션의 프로듀서를 건들면 아주 X 되는거야 ...










이미지를 보자마자 왠지 이런 상황이구나!!

라는 느낌이 들어서 써봤습니다 


765 사무소의 아이돌은 잠재적으로 모두 얀데레니까요 헤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