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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

커피를 좋아하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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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09, 2017 20:35에 작성됨.

  루미 씨는 아무것도 안 넣고, 토코 씨는 설탕을 넣고... 미유 씨는 설탕도 우유도 넣었군요...

  라는 생각부터 드네요... 단맛은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며, 우유는 긴장을 이완시켜 주는데 도움이 되죠...

  쓴맛을 즐기는 사람은 비판적인 편이며 스릴을 즐기는 경향을 보인다 하죠... 그리고 쓴 것을 먹고 난 뒤는 매우 일시적이지만 가학성이 드러난다고도...

  단맛을 즐기는 사람은 안심, 안정을 중요시하고... 누군가에게 인정 받고 싶어하는 편이라죠... 단것을 먹은 뒤로는 일시적인 행복감이나 안정감을 느끼기 쉽다고...

  그리고 이런 것을 생각하면서 그때그때  커피 맛을 다르게 마시는 편이라... 세 사람의 커피 취향에 음음, 흠흠 거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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