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나츠키 SSR이 나왔습니다. 근데 기분이 진짜 묘해요.
실은 돌리면 나올 거란 걸 예상했거든요. 그냥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미리 정해진 결과를 본 것 같은, 인생의 스포일러를 당한 느낌이라서 굉장히 이상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대강 어떤 기분이냐면...

죠셉「너는 이제 나츠키 SSR을 뽑고 진짜로 나왔어! 라고 말한다!」

나「진짜로 나왔... 어!?」

유저들 사이에서 흔히 이런 걸 물욕 센서라고 부르고 저도 약하게나마 느낀 적은 있었습니다만 이렇게 강하게 느낀 건 처음이네요;

아무튼 나츠키 나왔습니다!

모델링 진짜 멋있게 잘 나왔어요!

SSR도 이제 중복 하나 포함 15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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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특훈치는 맥시멈... 특훈 최대치다!

최대급의 파워풀 바디! 다리다간! 다고즈반!

신데마스 본 게임 저번 이벤트에서 이브 특훈을 풀로 채웠습니다.
왠지 모르게 이브한테 채우고 싶은 느낌이 와서 다 채워버렸네요.
하는 김에 시노부도 풀로 채울까 했지만 제가 시노부 해금을 늦게 해서 결국 패스했습니다.

이브 예뻐요. 이브.

이브「외국에서 여행 온 사람? 근데 저, 영어는 좀... 어~ 그러니까, 프로듀서 씨 부탁해요~ 」

근데 영어를 못하는 건 몰랐네요. 산타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