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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

도박의 위험성을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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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20, 2017 04:03에 작성됨.

 

오늘 처음 모바마스를 시작해서 인터페이스에 익숙해지기 위해 여러가지를 둘러보던 도중, 게임센터가 눈에 띄이더군요.

 

여러가지 미니게임이 해보던 도중, [코이코이 신데렐라!] 라는 게임이 눈에 띄더군요. 코이코이는 한국의 고스톱과 비슷하다고 많이 들었기에, 한때 고스톱에 관심이 있었던 저는 그대로 뛰어들어보았습니다.

 

몇 판은 이기고, 몇 판은 지고, 처음에는 조금씩 져도 재미있어서 계속 하다보니 갑자기 60문 차이로 져버리고 단 번에 메달 1000개가 날아가버리더군요......(이 때 메달이 900개 가량 밖에 없었다)

 

도박 계속 하다가 전재산 잃어먹는 기분이 이런 걸까......라는 생각도 드네요. 진짜 돈을 따인다면 얼마나 억울할지 상상이 안 되는......

 

이번 데레스테 뮤비 아이코로 돌리고 엄청 웃어댄 것에 대한 벌이라고 생각해야겠습니다. 아이코쨩 미안해......

 

랄까 오늘 시작했는데 너무 가혹한 거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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