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카테고리.

  1. 전체목록

  2. 샤니

  3. 데레

  4. 밀리

  5. sideM

  6. 콘솔



데레

[데레문학] SSS의 길

댓글: 5 / 조회: 530 / 추천: 1


관련링크


본문 - 05-15, 2017 18:50에 작성됨.

어디서부터 얘기해야할까. 내가 걸어온 길을, 괄목, 까지는 아니더라도 눈여겨볼 업적을.

 

SSS, 랭크를 얘기하는 것은 아니다. 아직 월말이 아니지 않은가. 물론 나에게는 랭크보다도 더 값진 SSS다.

 

하나의 악곡에 두가지 경사스러운 일이 최근 있었다. 차근차근 얘기하려고 하지만 마음이 조금 앞서는 기분이다. 그에따라 손은 느려지고 있다, 균형이 맞는다, 라고 느껴야하나?

 

뜸을 들이고 있다. 너무 갑작스럽지도, 너무 식기도 전의, 딱 알맞은 순간을 노리고 있지만 이렇게 만연하게 쓰다가는 분명 다 식어서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걸어온 길이 그렇다. 노력과 열정과 꿈이 다 식어서야 도달했다. 끝까지 타오르지 않는다, 희망을 품지 않는다, 그저 묵묵하게 잠길 뿐.

 

47회 째에 성공했다. 조금 애매하고 만족스러운 결과였다. 한번에 SSS가 되었다면 더 극적이었을테지만, 3회가 부족하여 SS였다.

 

마무리, 49회에 더하여 마무리를 할 때에는 립스와 함께였다. 페스 카나데를 센터로, 한정 프레데리카를 멤버로...고역이였지만 값진 헛고생이였다. 고행을 격는 것은 경험이라고 하지만, 역시 고행을 찾아가는 것은 기만이 아닐까, 하지만 의미를 찾는 것에 의미가 있다. 그러니 그녀들과 함께해서 의미가 있다.

 

 

 

 

전부

 

이루었도다.

 

1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