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통장아! 딱 한방이면 돼. 부탁해, 한방만 과금미사일을 쏘게 해줘.

이성: 잔고가 바닥났어!

정말 이런 심정이었습니다.=ㅁ=; 엊그제 무료쥬얼 소진하고 1600개 남짓 남았었는데, 사실 유키 코우메 한정을 보니 또 거짓말같이 지름 욕구가 나타나더군요.

근데 그렇다고 해서 대대적 과금을 하기는 무우-리이-인 상황이라 나름의 절충안(?)으로 치킨 한마리 사먹은 셈 치고 1300쥬얼만 1600엔 결재로 조달하고 10연차를 긁었습니다.

넵. 구제불능이네요. 저지만. 과금을 해도 그 달 예산(?)에서 감당 가능한 정도로만 했는데 누적금을 계산해 보니 이미 소위 말하는 핵과금러 수준입니다만... 참 물욕이란 대단합니다. 정말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네요.

어쨌든 결과는요.

ㅇㅅㅇ뀨?

엄.... 그래. 안녕?

빠와!!! 싸이킥 빠와!!!!

엊그제 사나에를 얻었는데 곧이어 싸이킥 쓰알이 나와줄 줄은.... 이거 4월 말 5월 초가 자체페스기간인가봐요. 유키 한정을 노리고 긁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쓰알이 또 나와주니....;ㅁ;

여튼 환영합니다 싸이킥찡. 이걸로 섹시 길티 쓰알을 모아버렸네요. 기쁩니다.

2. 드디어 공포의 일본 골든위크와 낀 이벤트 기간이 시작됐네요. 제가 알기로 데레스테는 중화권 유저들도 꽤 있는 걸로 아는데, 중국도 5월 1일부터 3일까지 연휴죠.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도 연휴고. 컷이 엄청 오르리라 생각합니다만 5월 초에 여러 가지로 바쁘게 된지라 맘 잡고 달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근로자의 날에 원래는 쉬는데 이번에는 특별핫산 명령이 으어어어 그냥 포기하고 2만 포인트 보상 획득을 목표로 하되, 여유가 되면 좀더 달려볼 생각입니다.

마플 초견은 이렇네요. 할만은 한데 뭐가 이렇게 채보가 휘어지는지...=ㅁ=; 좀더 해 보고 패턴을 익혀야겠어요. 트루 슬라이드로 긁어대야 하는 게 많다 보니 액정과 지문의 안위가 염려되는 채보네요. 여튼 이번 보상도 아냐인만큼 엄청난 혈전이 예상되는 이벤트인데 여러분의 건투를 빕니다.

3. 역시 그 실루엣의 그분은 카에데씨가 확실했군요!! 전 비록 데레마스는 안 하지만 이번에야말로 25세 다잘해 어른이가 '무관의 여제' 타이틀을 내려놓을 것을 기대해 봅니다.(사실 전 데레마스 류의 게임은 도저히 못하겠어서요. 밀리마스도 그래서 손이 안 가고요. 그나마 데레스테는 두들기다 보면 어떻게든 되던데....;ㅁ; 그런 맥락에서 시어터 데이즈가 시급합니다. 물론 사전등록도 끝냈네요)

p.s

사실 일러로만 봤을 땐 얼른 못 느꼈는데, 모델링을 보니 유코도 꽤 의상이 후덜덜하네요. 역시 섹시 길티.... 셋이 놓고 보니 사나에는 새삼 저게 대체 어딜 봐서 28세라는 건지.....ㅋㅋ 

싸이킥 담당, 치안 담당, 목축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