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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번역] Dearly Stars - 아키즈키 료, 어느 날의 풍경 2

댓글: 4 / 조회: 1567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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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07, 2013 17:14에 작성됨.

어느 날의 풍경 2

사무소

료 「자, 슬슬 오디션도 가까워졌고, 기합 넣고 가자-」

료 「그래도, 그 전에, 여자애 옷으로 갈아입지 않으면」

아이 「아아앗, 당신은, 료 씨를 쫒아다니던 사람!!」

료 「켁, 아이쨩!?」

아이 「포기한 줄 알았더니, 결국 이런 곳까지?」

료 「트, 틀립니다. 오늘은 우연히 지나갔을 뿐으로」

아이 「무웃, 수상해애……」

료 「거짓말이 아닙니다!」

료 「봐줘, 이, 흐려짐 없는 순수한 눈동자를」

아이 「어디어디, 눈 돌리지 말아 주세요」

[정면을 직시하도록 슬라이드]

아이 「지----」

료 「……거짓말 하는 것처럼 보입니까?」

아이 「무-…… 그렇게는 보이지 않을지도, 네요」

아이 「알겠습니다. 조금만 믿어 볼게요」

료 「하, 다행이다……」

[냅둠]

아이 「아! 지금, 다른 쪽, 봤군요!」

료 「트, 틀려요! 조금 프렛셔에 버틸 수 없게 되었을 뿐으로!」

아이 「무-, 역시 수상해애……」

아이 「이건 여러가지 캐물어 보지 않으면」

[공통]

아이 「그나저나 당신, 잘 보니까……」

아이 「얼굴, 료 씨하고 조금 닮지 않았어요?」

료 「게, 겍!」

아이 「설마……!」 깜짝

료 「여, 여기에는 사실은 이유가 있어서, 그, 나(보쿠)는……!」

1. 생이별한 남동생입니다

아이 「에, 남동생 씨?」

료 「그래요. 어떤 사정으로, 어렸을 때 료 언니와는, 떨어져서……」

료 「적어도 활약하고 있는 모습을, 한번이라도 보고 싶어서」

아이 「그런 것이었습니까-」

아이 「나란 아이는, 사정도 알지 못하고, 심한 짓을……」

료 「괜찮습니다. 별로」


2. 죽어서 사별한 남동생입니다

아이 「에, 남동생 씨입니까? 게다가, 죽어버렸다???」

료 「그래요. 어렸을 적에, 병에 쓰러져서, 그대로……」

료 「그래도, 료 언니가 활약하고 있는 것을 어떻게든 보고 싶어서, 여기에……」

아이 「죽었을 사람이, 어째서 여기서 팔팔하게 있습니까?」

아이 「전혀 유령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만?」

료 「그, 그건~~~, 기적의 부활이라고 할까, 죽으려다 죽지 못했다고 할까~」

아이 「무-웃」

료 「거짓말이 아니라구요오. 어쨌든, 언니의 일을 잊을 수가 없어서!」

아이 「전부 믿는 것은 아닙니다만…… 남동생 씨라고 말한 건, 사실 같아 보이네요」

아이 「그렇지 않으면, 이렇게 닮을 수는 없으니까」

료 「알아주었습니까? 다행이다……」


[공통]

아이 「그런 이유라면, 별로 소곤소곤할 일도 아니지 않습니까」

아이 「저, 안내할게요! 료 씨와 만나러 가 주세요!」

료 「엣?」

아이 「료 씨도 반드시 기뻐해준다고 생각하니까, 자!」

료 (노, 농담이 아냐)
료 (안쪽으로 이끌려서 이것저것 물어보게 되면 틀림없이 들켜버려!)

료 「아뇨, 모처럼이지만, 오늘은 사양……」
아이 「사양 같은 거, 하지 않아도 된다구요! 자자!」

료 「기다려-! 저기, 나, 나는(보쿠)……」

1.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아이 「할 수 없었습니까?」
료 「네, 이대로라면, 가슴 속이 가득 차버려서 아무것도 말할 수 없게……」

아이 「그런 거, 만나버리면 괜찮다니까욧. 가죠!」

료 「에에에엣, 아, 안된다니까요!」

아이 「그렇게 만나고 싶지 않습니까?」

아이 「그렇다면 무리하게라도옷-!」

료 「그만둬, 당기지 말아줘, 어쨌든 안돼~~~」

료 「아, 안녕!」

아이 「앗, 어디 가는 겁니까아앗!」

료 「하아, 후우, 하아, 위험했다~~~」

료 「빨리 갈아입고, 레슨 가자. 아이 쨩도 참, 강인하다니까……」

료 (뭔가 정체 까발려지는 건 피한 것 같다. 하지만 정말 아슬아슬했었네……)

2. 갑자기 복통이~~~
아이 「에, 배 아픈가요?」

료 「네. 그러니까 저, 이제 더는……」

아이 「큰일이다! 안에서 쉬고 있어 주세요!」

료 「……에엣?」

아이 「료 씨도 곧 올 거라고 생각하고, 저도 간병하고 있을 테니까!」

아이 「제대로 치유되기 전까지, 절대로 보내지 않습니닷!!!」

료 「그런~~~. 에~또, 에또……」

료 「이제 나았습니다-. 그럼, 안녕~~~」

아이 「아앗, 어디 가는 겁니까-앗!」

료 「헤엑, 하아, 헤엑, 하아, 위험했다~~」

료 「갑자기 달렸더니, 정말 배가 아파져버렸다구……」

료 「그래도, 바로 갈아입고, 레슨 가지 않으면. 우우우우……」

료 (다른 변명을, 생각해 두는 게 좋겠다. 무리한 체력, 사용해 버렸다구……)


3. 개애게 먹이를 주지 않으면

아이 「에? 개?」

료 「그래요. 집에서 기르는 개가, 아무것도 주지 않고, 와버렸으니까」

아이 「그건…… 내버려두면, 불쌍하네요」 침울

료 「그러니까 돌아갑니다! 누나의 활약은 몰래 카메라로 지켜보고 있었으니까!」

료 「그럼!」

아이 「네! 다시 와 주세요, 료 씨의 남동생 씨!」

료 「후~~~, 살았다~~~」

료 「이걸로, 더는 아이 쨩으로부터도, 미움받는 일은 없는 거네?」

료 「자, 빨리 갈아입고, 레슨에 가자!」

료 (능숙하게 비밀을 지켜냈다! 이제 안심하고, 오디션에 임할 수 있을 것 같아!)

료 「어쩔 수 없다, 라고 해도…… 아이 쨩, 미안해」

료 (아아, 하고 싶지 않은데 거짓말이 늘어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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