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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ly Stars - 아키즈키 료, 사생팬을 설득

댓글: 11 / 조회: 1828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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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14, 2013 20:48에 작성됨.

[팬을 설득]
료 「마나미 씨, 왔습니다」

마나미 「수고했어요. 료 씨」

사생팬 「……우와, 료 쨩이다」

료 (우우우  정말로, 그 때 교문 앞에 있던 사람이다)

마나미 「이상하게 돌려서 말하는 것보다, 직접 말하는 편이 빠를 거라고 생각해서」

료 「그렇네요. 여기선 눈 딱 감고!」

1. 부탁할 수밖에!
료 「부탁할 수밖에! 더는 쫒아다니지 말아 달라고」

마나미 「그렇네요. 진지하게 말하면, 알아 줄 테니까요!」

2. 무릎꿇을 수밖에! 
료 「무릎꿇을 수밖에! 더는 쫒아다니지 말아 주세요라고」

마나미「거, 거기까지 하지 않아도, 괜찮지 않습니까? 딱히 료 씨, 나쁜 짓 한 것도 아닌데요」

료「그것도 그렇네요. 가볍게 부탁하는 정도로 할까요?」

마나미 「그걸로 알아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3. 화낼 수밖에!
마나미 「그렇네요, 확 하고! 그렇지만 료 씨, 화낼 수 있어요?」

료 「화낼 수 있을 리가 없잖아요오. 난폭한 건 서투르니까~~ 마나미 씨, 대신 화내 주세요~~~~」

마나미 「하아, 한심하네요오. 할 수 없다면 말하지 말아 주세요. 가볍게 주의 정도로 해 두면 어떨까요?」

료「네에~~~, 그렇게 하겠습니다」

(공통)

마나미 「료 씨, 화이팅!」

료 「좋-아! 저기, 잠깐 괜찮아?」

사생팬 「료 쨩…… 너무 좋아……」


1. 고마워.
료「고마워. 응원해주는 마음, 정말 기뻐」

마나미「좋아요. 료 씨, 그 태도로, 그 태도로♪」



2. 안녕(사요나라)

료「안녕. 또 만나!」

마나미「료 씨, 어디 가고 있습니까. 도망가지 마세욧」

료「그렇지만~~」

마나미「진심으로 받으면 안 돼요! 능숙하게 흘려넘기면서 말하지 않으면」

료「……그렇네요. 뭔가, 마음 강하게 먹고!」

3. 시시카바부!
마나미「료 씨, 뭘 혼란해서, 뜻도 모를 소리를 외치는 건가요?」

료 「하지만~~~」

마나미「진심으로 받으면 안 돼요! 능숙하게 흘려넘기면서 말하지 않으면」

료「……그렇네요. 뭔가, 마음 강하게 먹고!」

(공통)

료「저기, 잘 들어줘?」

사생팬 「네에……」

료 「사실은 당신이 있던 학교에는, 나, 다니지 않아」

사생팬 「에?」

료 「그 학교에는 동성 동명의 사람이 있는 것뿐으로 나는 다니지 않으니까」

사생팬 「그랬던 건가. 그러니까 가도 료 쨩과는 만날 수 없었다……」

료 「그런 거야. 다른 사람에게 폐가 되니까, 이제 가지 말아 줘?」

사생팬 「응, 알았다. 료 쨩이 그렇게 말한다면. 료 쨔~앙, 나, 나……!!」

료 「기, 기다려, 흥분하지 말아줘! 봐봐」

1. 악수해 줄게!

사생팬 「에, 정말?」

료 「응. 자, 악수, 악수!」

사생팬 「에헤헤헤……」


료 「저, 저기…… 슬슬 손, 놓아줘도 돼?」

사생팬 「에헤헤헤……」

료 「그렇게 세게 당기지 말라니까. 우우우……」

마나미 「네엣! 거기까지!」

사생팬 「와, 깜짝 놀랐다……」

마나미 「응원, 앞으로도 부탁합니다. 가죠, 료 씨」

료 「네, 네에……」

료 「하- 도움 받았습니다, 마나미 씨」

마나미 「이걸로 아마, 문제 해결이겠죠?」

료 「네. 후~, 힘들었다~~~」

(마나미 씨 덕에 살았다……. 나의 학교 생활, 어떻게든 지켜낸 것 같아)



2. 사인해 줄게!

사생팬 「에, 진짜?」

료 「응, 그 티셔츠에! 이걸로 됐어?」

사생팬 「와~ 료 쨩의 싸인」

료 「그거 입고, 또 라이브 회장에서 만나자」

사생팬 「응」

료 「그럼, 또! 마나미 씨, 가죠」

마나미 「넷」

사생팬 「료 쨩, 바이바~~~이♪」


마나미 「훌륭하네요, 료 씨.」

료 「하후~ 힘들었다~……」

마나미 「오늘은 특별히,  어깨 주물러 줄게요. 후훗」

료 「고마워요, 마나미 씨」

료 (이걸로 사생팬의 쪽은 일단 떨어졌을까. 능숙하게 설득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3. 결혼해 줄게!


사생팬 「에, 정말?」

료 「응!」

마나미 「아니, 료 씨, 무슨 말 하는 겁니까 !? 제 정신이에요?」

료 「어라, 나, 뭐라고 말했어?」

마나미 「결혼해준다고」

료 「……거짓말!?」

마나미 「이 아니에요」

사생팬 「……행복하게 해줄게, 료」

료 「꺄오오오오오옹, 뭐야~~~ 이 전개! 마나미 씨, 이렇게 되면, 제 대신 이 사람과!」

마나미 「어째서, 그렇게 되는 거죠???」

료 「그럼, 나(보쿠)하고 결혼해줘~!」

마나미 「의미 모르겠어요!ㅡ 어, 어쨌든 도망가죠!」

료 「응!」

사생팬 「아, 기다려-!」

마나미「하아, 하아, 하아, 정말이지……」

료「미안합니다. 말이 헛나왔다고 할까」

마나미「너무 빈틈을 보이지 말아 주세요? 그 사람의 일은, 내가 어떻게든 했으니까」

료 「미안합니다~~~. 고마워, 마나미 씨……」

료 (어떻게든 문제는 해결된 것 같지만, 엉망진창인 결말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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