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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

첫 이벤트 전력질주 후기.

댓글: 12 / 조회: 498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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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22, 2017 00:18에 작성됨.

 

이래저래 있어서 잠깐잠깐 한 거 외엔 9시부터 3시간 가량만 달린 셈인데도 불구하고...

 

 

지쳐 쓰려질 것 같습니다...

두자리수 순위들은 괴물인가...

 

이벤트를 달리는 게 이렇게 지치는 줄은 몰랐네요... 루나틱 쇼 때는 적당적당히 달려서...

방학이면 정말 버닝해야지 하고 생각했었는데 체험하고나니 방학이 아니라 감사한 기분이 듭니다. 절제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체력이 으으...

 

그리고 또 드는 생각이

공부를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 라는 생각이...

쉬는 시간 짬짬히 하고 버스에서도 하고 집에서도 하고

공부를 이렇게 했으면... (생략)

이벤트 끝나고 나선 이 정도는 아니어도 좀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치니까 딱 하루치 끝내고 자게 되네요 ㅋㅋ

 

이벤트 시작 전엔 생활이 꼬일 거라 생각했는데 반대로 바로잡히는 기분입니다... 뭔가 많은 깨달음을 주는...

 

덤.

12시가 되자마자 칼같이 30회가 찼습니다. ㅋㅋ

여하튼 모두들 화이팅이에요! 전 잠깐만 아이커뮤 보고 자렵니다... 굿나잇!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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