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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번역] Dearly Stars - 아키즈키 료, 어느 날의 풍경

댓글: 13 / 조회: 1494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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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24, 2013 17:18에 작성됨.

[어느 날의 풍경]

고등학교

료 「그럼, 사무소에 가지 않으면」
료 「오늘은, 그, 수상한 팬은……. 잘 확인하고 나가야지」
료 「없다……. 없다……. 어디에서 없는……거지?」

료 「좋아, 이 틈에……!」

아이 「무---웃!」

료 「우, 우왓!? 아, 아이 쨩?」

아이 「어째서 내 이름 알고 있습니까?」

료 「그, 그건 어쩌다보니라고 할까……」

료 (아이 쨩, 내 정체는 눈치채지 못한 것 같아……)
료 (그렇다 해도, 설마 교문의 앞까지 뛰어들어온다고는……)

아이 「두리번두리번, 주변을 살펴보고……. 수상해」
아이 「설마, 이 사람이, 료 씨를 따라다니는 사람!?」

료 (에에엑, 무슨 착각을!)

아이 「당신이, 료 씨를 노리는 범인이군요?」

1. 누명입니다
아이 「누.우.명??? 그렇다는 말은……」
아이 「역시 범인이라는 거네요?」

료 「어째서 그렇게 되는거야~~~? 단어의 의미, 모른다니……」

2. 들켰는가-!
아이 「역시, 각오해!!!」
료 「근데, 인정해버리다니 뭐하는 거야~ 나~~~~」

3. 아닙니다.
아이 「인정하지 않는다니, 더더욱 수상해!」
료 「그, 그럼, 뭐라고 말해야???」

[공통]

아이 「나쁜 사람은, 해치워버릴 거니까~!」
료 「우와아아아앗, 살려줘~~~!!」


료 「하아, 하아, 사람이 없는 교실까지 도망쳐왔지만……」
료 「그래! 아이쨩이 오기 전에!」

아이 「여기군요! 얍!」

--쾅쾅쾅

료 "어라? 아이 쨩?
아이 「료 씨! 이런 곳에 있었군요!」

아이 「지금, 그 이상한 팬이 지나가지 않았습니까?」

료 「분명히 지나간 기분도 들지만……」

아이 「쉿, 그렇다면, 말하지 말아 주세요, 눈치채였다간 위험해요!」

료 「………………………」

아이 「어느 쪽으로 갔는가 아세요? 시선으로 알려 주세요」

[하늘]
아이 「위 층으로 도망간 거네요! 알겠습니다!」
아이 「찾는 거,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니까, 여기에서 움직이지 말아주세욧. 그럼!」
료 (후아, 가버렸다……. 여기서 잠깐 쉴 수 있을려나)

[바닥]
아이 「아래 층으로 도망갔군요! 알겠습니다」
아이 「찾는 거,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니까, 여기에서 움직이지 말아주세욧. 그럼!」
료 (후아, 가버렸다……. 여기서 잠깐 쉴 수 있을려나)



[양옆]
아이 「그쪽에서 아래로 도망간 거네요. 알겠습니다!」
아이 「아직, 바로 근처에 있을 것 같네요. 잠깐 기다려 주세요. 그럼!」

료 (후-, 가 버렸지만, 이래서는 바로 돌아올 것 같아……)

[시간초과]
료 「…………………………」
아이 「모르세요? 그럼 저, 잠깐 근처를 보고 올게요」
아이 「바로 돌아올 테니까, 가만히 계셔 주세요. 그럼!」
료 (후-, 가 버렸지만, 이래서는 바로 돌아올 것 같아……)


동급생 「어이 아키즈키. 거기에 있는 거 아키즈키인가?」

료 「켁, 이번엔 같은 반 친구~~~?」
료 「위험해, 갈아입자, 갈아입어!」

료 「뭐, 뭔데?」
동급생 「저기 말야- 내일 수업 범위 말인데」

아이 「료 씨~」

료 「게겍, 아이 쨩, 돌아와 버렸다」
료 「거짓말~!! 어떡해야 해~~~」

아이 「아, 범인! 이런 곳에 있었다!」
료 「우, 우우우우……」

아이 「혼내주기 전에, 묻습니다! 여기에 있던 료 씨를, 어디에 숨겼습니까?」

료 「ㄹ, 료 씨라면……」

1. 사무소에 갔는데?
아이 「사무소……? 정말로?」

료 「응, 일 늦었으니까, 서두르지 않으면 하고」

아이 「그 말은, 무사하게 도망쳤단 말이네요. 다행이다~」
아이 「알겠습니까? 이제 료 씨를 쫒아다니거나 하지 말아 주세요」

아이 「그럼!」

료 「하- 살았다~~~. 아이쨩 한테 두들겨맞지 않았다~~~!」

동급생 「어이, 아키즈키, 저 아이, 대체 누구였어?」
료 「글쎄에, 누굴까. 후후후」

동급생 「……???」

2. 돌아간 사람이 되었습니다

아이 「엣, 돌아가다니, 설마!」
아이 「무웃, 잘도 료 씨를-!」

료 「이라니, 그럴 리가 없잖아. 농담. 농다……」
아이 「료 씨의 원수!! 호이얏!!!!!」

---- 퍽퍽퍽퍽퍽퍽

료 「아파, 아파파파, 아이 쨩, 아프다고 아파파파파파!」

아이 「이번, 이상한 소리 하면 용서하지 않을테니까」
아이 「이제 두번 다시는 료 씨 근처를 쫒아다니지 말아 주세요!」

료 「으으으으………」
료 「하아-아, 겨우 돌아가 줬나」

동급생 「저기 아키즈키, 괜찮아?」
료 「응, 어떻게든…… 아야야야얏!」

동급생 「어이어이, 잠깐 움직이지 마」
료 (호된 꼴을 보여 버렸다. 설마 보디가드에게 당한다니……)

3. 전학갔습니다

아이 「전학?」
료 「응, 부모님의 사정으로, 어떻게 해도 이 지역에서 떠나지 않으면 안 되게 되어서……」

아이 「무웃!」
료 「라니, 그럴 리가 없는 거네. 아하하…… 하하……」

아이 「료 씨를 돌려줘-!」
료 「우와아아아, 나, 모른다구~~~. 살려줘~~~!」

료 「하아, 하아, 하아, 하아, 겨우 떨쳐냈다~~~」
료 「그런데, 여기 어디? 도망친 건 좋지만, 엉뚱한 실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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