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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번역] Dearly Stars - 아키즈키 료, 조그만 기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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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24, 2013 16:39에 작성됨.

[조그만 기사님]

딩동댕동!
딩동댕동!


료 「후- 오늘도 수업, 끝났네」

료 「그럼, 먼저-」

동급생 「어이, 아키즈키, 어디 가는거야?」
동급생 「최근, 별로 어울리지 않는다?」

료 「미안해, 조금 바빠서」
료 (아이돌 활동, 엄청 순조로우니까. 일도 조금씩 들어오고 있고…… )
료 (남자아이로 데뷔해서 이렇다면 더 좋았겠지만……)
료 (뭐 그래도 이렇게 계속해나가면, 언젠가 반드시……)

동급생 「돌아가는건 좋지만, 조심해」
동급생 「오늘은 교문에 이상한 놈이 있는 것 같으니까」

료 「에? 이상한 놈?」
동급생 「아아, 뭔지, 아이돌을 쫒고 있는 것 같다」

료 「쫒는다고~~~?」
동급생 「응, 우리 학교의 어딘가에 비밀로 아이돌 활동 하는 녀석이 있는 것 같아서」

동급생 「그래서 그 녀석을 목표로,다른 학구에서 밀려왔다고」
동급생 「위험한 녀석도 있을지 모르니까, 가까이하지 말라구?」

료 「으, 응…」
료 (쫒는다는건, 설마 나를……?)
료 (그 외에는 생각나지 않지? 정말~~!?)

추적자 「료쨩……. 아키즈키 료쨩, 어디야……?」
료 (우와, 저 사람인가, いかにもな感じだなあ)
료 (어떡하지~. 계속 따라다니게 했다간, 우우우……)

료 「살-짝, 살-짝」

추적자 「!?」
료 (우와아아아, 들켰다?)

추적자 「……뭐야. 남잔가」
추적자 「아키즈키 료쨩, 어디야? 료쨩……」

료 「후- …… 이런이런」

사장 「후후후훗, 그래, 그런 일이 있었어」
료 「사장, 웃을 일이 아니라구요-」

사장 「좋은 경향이 아니니. 인기 생겼다는 말이야」
사장 「료도, 아주 싫은 것만도 아니지?」

1. 그건 뭐어-
료 「그래도, 역시 민폐라구요~」

2. 곤란하다구요
료 「곤란하다구요~. 설마하니 학교까지 와 버린다고는」

[공통]
사장 「뭐어, 잘 처신하세요」
사장 「혹시, 커다란 문제가 될지도 모르게 되면, 그 때는 움직일 테니까」

료 「네에……」

사장 「그것보다, 다음의 오디션의 일 말인데」
료 「아, 네」

사장 「슬슬 다시, 랭킹 업 가능할까 어떨까의, 운명의 때가 가까이에 왔어」
사장 「다음의 오디션에 합격한다면, 의심의 여지없이 아이돌 랭크 D로 승격이야」


료 「아이돌 랭크, D……」
사장 「불합격해도, 료는 지금까지의 전적이 좋으니까 랭크 업 할 수 있을 가능성도 있지만」

사장 「가능하면 전승으로, 랭크 D에 승격, 노려 주세요」

료 「네!」


료 「사장은, 신경쓰지 말라고 말했지만…… 역시 그 팬의 일, 신경쓰이네」
료 「누군가에게 상담해볼까나」

---덜컹

아이 「앗, 료 씨♪ 좋은 아침이에요!」
료 「아, 아이 쨩, 거기에…… 마나미 씨」
마나미 「료 씨, 좋은 아침입니다♪」
마나미 「어라, 무슨 일 있습니까? 그런 무거운 얼굴 하고」

료 「사실은……」
마나미 「그렇습니까. 그런 일이……」

료 「솔직히, 찾아왔습니다. 학교까지 와버린다고는……」

아이 「그건 확실히 곤란하겠네요」
아이 「알겠습니다, 료 씨!」
아이 「그렇게까지 힘들다면, 저, 료 씨의 보디가드 할게요!」

료 「에에에, 보디가드!?」

아이 「네, 료 씨를, 그 팬으로부터 지켜볼게요!」
아이 "매일, 료 씨의 학교 가까이 있는 역까지, 마중나갈테니까＂
료　＂에에엣, 학교 근처까지라니, 잠……!"

마나미 「료 씨, 위험하지 않습니까!?」
마나미 「료 씨가 남자아이였다는 거, 아이쨩에게도 비밀인데, 이상한 부분 보여버린다면……」

료 「……그렇네요」
료 (이, 이건, 어처구니없는 일이 되어버렸다구)
료 (팬 하나라도 성가신데，아이쨩까지라니~~)

아이 「어째서 귓속말로 얘기하시는 거에요?」
료 「우와와왓, 아무것도」

아이 「여기는 저에게 맡겨 주세욧!」
아이 「민폐를 끼치는 팬 같은 건 뻥하고 쫒아버릴테니깟」

료 (아이 쨩, 완전히 할 생각 만만이다. 어떡하지~~)
료 (이런 상태로, 다음의 오디션 같은 거, 무사돌파 가능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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