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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번역 [발렌타인 특집] 4. 타카츠키 야요이의 경우

댓글: 8 / 조회: 1911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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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18, 2013 20:20에 작성됨.

- 올 해 발렌타인 때 잉여력을 폭발시켜 만들어 본 것이었습니다만,

  기억이 돌아온 것도 있고 1 게시판만 썰렁한게 아쉬워보여 올려봅니다.

  문제가 있으면 언제나 지적해주세요!

- xbox360 판 아이마스1에서 아직 호감도가 낮을 때 기준이며,

   (호감도?가 영향을 미치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

   선택지는 퍼펙트 커뮤니케이션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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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요이「우와—앗!! 엄청난 양의 초콜릿! 이거, 어떻게 된 겁니까!?」

P「메이커의 직원이 야요이에게라면서 준거야.

  전부 초코인거는, 발렌타인데이니까, 나」

야요이「아, 그러고보니 이전에 CM 찍은 메이커씨가 준 거군요.

    그럼, 답례 편지를 써야! 하지만, 나에게라니……. 이거 전부 받아도 됩니까?」

P「야요이가 좋은 일을 한 것에 대한 감사의 증표니까, 좋을대로 하면 되지 않을까」

야요이「제가 한 일에 대한 감사…… 웃우~! 그거 뭐랄까, 정말 기뻐요-!

    ……하지만 이 양이라면, 저희 집만으로는 역시 먹지 못할지도~」

P「그렇네. 그렇다면…… 발렌타인데이니까,

 누군가에게 주면 어때? 반에 있는 남자애들 전부라든가」

야요이「엣!? 아…… 그런가. 지금, 그런 시기인 거네요.

    과자라든가, 동생들 간식으로만 사봤으니까, 완전히 잊고 있었어요」

P「에, 그런건가……. 야요이에게는 보통 친숙하지 않은 이벤트였나.

 자, 이번에 갑자기 반 애들 전원에게, 초코를 뿌리는 것도 뭔가 이상할까나…….

 ……어쨌든, 야요이는 발렌타인데이에는 흥미 없어?」

야요이「에? 발렌타인말입니까?」

P「야요이정도 연령의 아이는 이 시기에 남자애에게 초코를 선물하는 거, 생각하지?」

야요이「으~응, 지금까지 생각해본 적 없었지만, 이만큼 있으면, 괜찮을지도-」

P「그래그래. 여자아이를 위한 이벤트이기도 하고,

  초코도 이렇게 있으면 즐겨보면 어떨까」

야요이「그, 그렇네요. 그러면, 그래도, 누구에게 주면 좋을까나-……」

P「그럼, 나라든가?」

야요이「에……, 에엣!? 프로듀서씨에게, 사, 사랑 고백입니까-!?」

P「아, 아니. 그런 중대한 이야기가 아니고. 의리 초코, 의리초코」

야요이「그, 그렇네요……. 하아~ 두근두근해버렸습니다.

    프로듀서에게는 신세를 지고 있기도 하고,

    손수 만든 초콜릿을 드릴 거에요!」

P「오옷. 이 엄청난 양의 초콜릿을 녹여서, 만들어 주는건가? 기대할게!

 ……처음으로 손수 만든 초코일 뿐인데, 엄청, 시간이 걸리네.」

야요이「어라? 아아앗!!」

P「뭐, 뭐야!? 무슨 일이야?」

야요이「아우우~, 프로듀서……」

P「우와…… 탄냄새……」

야요이「우우~, 초코가~……」

P「아아, 초코를 태운건가……. 뭐어, 사무소의 간이 주방이니까, 조리는 어렵겠지.

 게다가, 보통 요리에서 초코라든가 쓰지 않기도 하고,

 익숙하지 않으니까 어쩔 수 없지」

야요이「……죄송해요, 프로듀서. 이렇게 되버려서……」

P「아니, 야요이, 신경쓰지마. 그것보다…… 고마워. 기쁘네, 야요이」

야요이「에……. 하, 하지만, 저, 이렇게 실패했는데……」

P「발렌타인 초코를 만드는 건, 처음이지? 실패해도, 어쩔 수 없다고.

  게다가 처음 초코를 녹여 줄 상대를 고른 게, 기뻐. 결과따윈 관계없어」

야요이「……프로듀서」

P「자, 모처럼이기도 하고 먹어볼까. ……어라? 생각처럼 이상하진 않은데.

  이건……, 응, 원 재료가 좋아서인가. 역시, 일본유수의 메이커 초코다」

야요이「프로듀서……. 그 칭찬 뭔가 복잡해요~……」

P「아니, 솔직한 감상을 말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이 실패를 다음에 살려야지」

야요이「이예이! 확실히 공부해서, 언제가는 프로듀서를 감탄시켜 보이겠습니다!」

P (야요이가 기운을 차린 듯해서 다행이다. 내년에는 제대로 된 걸 만들 것 같군!)

Perfect Commun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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