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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번역 [발렌타인 특집] 2. 키사라기 치하야의 경우

댓글: 9 / 조회: 2305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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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16, 2013 19:59에 작성됨.

- 올 해 발렌타인 때 잉여력을 폭발시켜 만들어 본 것이었습니다만,

  기억이 돌아온 것도 있고 1 게시판만 썰렁한게 아쉬워보여 올려봅니다.

  문제가 있으면 언제나 지적해주세요!

- xbox360 판 아이마스1에서 아직 호감도가 낮을 때 기준이며, 선택지는

  퍼펙트 커뮤니케이션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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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오늘은 라디오 방송의 녹화다. 내용은 발렌타인 특집인 듯 하다……)

치하야「라디오 게스트 출연까지 앞으로 한시간……. 오늘은 러브송만 틀어주네요.」

P「뭐어 발렌타인특집이니까. 토크도 연애 관련뿐이네.」

치하야「저, 곤란합니다. 연애에 관한 화제를 질문받아도…….」

P「아무것도 말하고 싶지 않어?」

치하야「별로 그런 거는……. 그보다 말할 게 없습니다.」

P「그런데 치하야는, 친구와 연애에 관해 이야기하든가 하지 않어?」

치하야「그런 걸 이야기하는 친구들이 주위에 없으니까…… 

    게다가, 그런 이야기가 나온다고 해도, 저는 거의 듣는 역할입니다.」

P「연애라든가, 흥미 없어?」

치하야「그, 그렇게 직설적으로 물어도……. 흥미는……전혀 없지는, 않습니다.

    단지 지금은 노래하는 것이 저에게 가장 소중하니깐.」

P「지금은, 그걸로 괜찮은 거 아닌가?」

치하야「에? 무슨 의미입니까?」

P「정말로 연인이 없어도 좋다는 말이야. 즉, 지금 치하야에게 있어 연인은……

  노래다. 노래가, 연인이 아닌가.」

치하야「노래가……말입니까? 그건……」

P「치하야는, 그렇게나 노래만 생각하니까, 노래를 사랑하는 거겠지?」

치하야「……그렇네요. 확실히,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정신이 들면 언제나 생각하고 있는 것……」

P「그런 걸 솔직히 말하면 돼. 그게 치하야나름의 연애토크라고 생각하고.」

치하야「예, 그 선에서 해보겠습니다.

    노래에 대해서라면 정열적으로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금 저에게 있어 노래는 둘도 없는 존재입니다.

    노래가 제 연인인 거네요.」

P (생각한 데로, 치하야는 정열적으로 이야기해 주었다.

  마치, 좋아하는 사람에 대해 말하듯이……

  치하야의 노래를 대하는 솔직한 자세는 여성 리스너의 공감도 얻어서,

  방송은 대호평이었다!)

Perfect Commun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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