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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번역] Dearly Stars - 아키즈키 료, 여장하고 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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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18, 2013 17:47에 작성됨.

사장「료의 경우는……정보야. 여자아이로써의 시점을 의식하는 일이 가장 중요할까」

료「여자애 시점, 입니까!? 어려울지도 모르겠지만……해 보겠습니다」

사장「나중에 생각나는 일이 있으면 메일로 보낼게. 그러면, 활동개시」

사장「일단은 이번주부터 시작하는 활동에 대해 의상이나 곡을 결정하자」

사장「선택한 의상이나 곡에 따라서, 당신의 이미지도 변화하는 것」

사장「유행에 올라타기 위해서는, 어떤 의상이나 곡을 하면 좋을지, 잘 생각해서 선택해야 되겠지」


[영업 - 여장하고 산보]

번화가

마나미「료 씨-, 뭐 하고 있습니까-? 빨리 빨리-」

료「기다려 주세요오, 마나미 씨」

료「우우, 하아, 후우……간신히 따라잡았다~」

료「우우, 이 모습, 부끄러워요오」

료「다리로는 바람이 들어오고, 거기에 쓸리기도 하고」

마나미「또, 대놓고 그렇게 말하는 건……」

마나미「익숙해지는 것도 일의 일부니까요」

마나미「그 옷, 그렇게 걷기 괴롭나요?」

료「응.  속옷도 꽉꽉 끼고. 이런 것 신고는, 지금도……」


1. 걸려 넘어질지도

마나미「주의하는 편이 좋겠네요」

마나미「하지만, 괜찮아요! 머지 않아서, 익숙해질 테니까」

료「그럴려나아. 그렇다면 좋지만……」

2. 마려워질지도

마나미「마렵다니……. 참, 조금 품위 없지 않아요?」

마나미「료 씨, 여자아이이니까」

료「그건 알고 있지만서도, 어쩐지 굼실거리는게…….」

3. 삐져나올지도

마나미 「빠져나온……다니, 료 씨잇, 무슨 말을 하는 겁니까-」

마나미 「료 씨는 여자아이이니까욧. 거기에 저도 여자애니까-」

료 「아앗, 미안합니다~」

료 「그래도, 정말로, 이 옷이라면……」

마나미 「이제, 됐어욧」

[공통]


료「어라? 마나미 씨,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저거, 뭔가요?」

마나미「저거라면?」

료「저 거리 텔레비전에서 나오는 '아이돌 얼티메이트'라는 것 말이에요」

마나미「아아, 저거 말이군요♪ '아이돌 얼티메이트'는 1년에 1번 열리는……」

마나미「선택받은 톱 아이돌만이 나갈 수 있는 아이돌의 제전이에요」

료 「그런가- 그럼 저기에 나갈 정도가 된다면, 사장도 반드시……」

마나미 「네! 남자로써 데뷔하는 것, 허락해 준다고 생각합니다」


1. 좋아, 우승하자

마나미「그런 의기입니다♪」

마나미「이왕이라면 출장하는 것 뿐 아니라, 우승을 목표하는 거죠!」

료「응, 이 정도 하지 않으면, 남자로 돌아가게 해 주지 않을지도 모르고」



2. 좋아, 출장하자
마나미「그런 의기입니다♪」

마나미「하지만- 출장하는 것만으로 괜찮습니까? 이왕이라면 꿈은 크게……」

료 「우우우, 나(보쿠), 큰 일에는, 서툴러서」

료 「손이 닿는 쪽의 작은 행복 쪽이 좋다고나 할까」

마나미「원래 귀여운 타입이군요……」

마나미「여장이 어울리는 이유, 알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3, 좋아, 보러 가자
마나미「엣, 나가는 게 아니라, 보기만 하는 건가요?」

마나미「그런 무기력한……」

료「그렇지만~ 지금은 이렇게 걷는 것만도 고작인데……」

마나미「적어도 마음만은 크게 가지죠오. 네?」

료「알겠습니다. 출장하는 정도는 목표로 하겠습니다……」


[공통]

료 「근데, 아, 위험해! 마나미 씨, 저 앞에서 걸어오고 있는……!」

마나미 「갑자기 왜 그러세요? 앞에서 걸어온다면, 저 교복 입은 사람들?」

료 「응, 학교의 동급생들이에요~~~」

료 「지금의 모습을 보여버렸다간, 나도 다 들켜버릴지도~」

마나미 「에에에, 그건 곤란하네요!」

료 「들켜버렸다간, 분명히 이상한 소문에……. 어떡해~~~」

마나미 「그래! 눈 맞추지 않는 것처럼 하면, 괜찮겠네요. 저에게 맡겨 주세요」

료 「어떻게 할 건가요?」

마나미 「제가 동급생이 있는 방향, 알려줄 테니까, 료 씨는 슬며시, 눈을 딴 쪽으로 돌려 주세요」

료 「응!」

마나미 「아, 왔습니다! 그럼 스타트!」

마나미 「료씨. 지금, 료씨의 오른쪽 향하고 있습니다. 왼쪽으로 눈 돌려 주세요」

료 「내 왼쪽은…… 에또」



[실패 - 오른쪽]

료「아, 실수했다! 이쪽은 오른쪽이다」

료 「우와아, 눈이 마주쳤다~~~」

동급생 「어라, 당신, 어디선가 만난 일……」

료 「무, 무슨 일입니까? 저에게는 전혀……」

동급생 「우-음. 이상하네~. 누군가와 닮은 느낌이」

료 「기분 탓이에요~ 예민한 소리, 하지 말아주세요오오오」

료 「그럼!」

료 「마나미 씨이이, 수명, 줄어들어 버렸습니다~」

마나미 「이럴 바엔 솔직히 뛰어서 도망가는 쪽이, 좋았을지도 모르겠네요」

료 「이번에, 학교에서 만날 때, 괜찮을려나」

료 「우우, 우우우우우~」



[실패 - 시간초과]

료 「모르겠어~ 어디를 보면…」

료 「우와아, 눈이 마주쳤다~~~」

(이하 위와 같음)


[성공]

료 「이쪽?」

마나미 「예, 그쪽을 보면, 괜찮아요♪」

마나미 「아, 이번엔 왼쪽으로 이동했습니다. 료 씨, 오른쪽을 봐 주세요」

료 「오른쪽은, 에-또……」

료 「이걸로 됐나요?」

마나미 「네, OK 입니다. 저쪽, 전혀 눈치채지 못한 것 같아」

마나미 「아아아앗, 이번엔 좌우로 갈라졌습니다! 어어어어, 어떡하면」

료 「마나미 씨, 곤란해하지 말고, 알려줘~」

료 「이렇게 된다면, 자력으로…… 에또~」




[실패]

료 「아아아앗, 눈 마주쳤다~~~」

료 「이쪽 보면 안된다니까~~」

(이하 아까랑 같음)


[성공 - 눈을 하늘로]

료 「위다-!」

마나미 「아, 료 씨, 나이스! 됐다!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어요」

마나미 「마침내 지나가 버렸습니다! 해냈어요. 료 씨」

료 「후- 살았다~!」

마나미 「어떻게 되는 건가 하고. 역시~ 들켜버린다면 서먹서먹해지겠죠」

료 「그런 정도가 아니라구요~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

마나미 「하?」

료 「뭐어, 저에게도 이런저런 게 있으니까요.다행이다. 정말로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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