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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

데레스테) 이번 이벤트에 대한 간략한 잡담 +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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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17, 2017 23:33에 작성됨.

드디어 많은 P들이 그토록 염원하던 대망의 포지패 이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제가 데레스테를 시작하고 나서 3번째로 맞이하는 패션타입 재화 이벤트이기도 하지만 이번에는 오리지널 곡(스타라이트 마스터)으로 개최되는 첫 패션타입 이벤트이고 동시에 데레스테 서비스 개시 이후 딱 50번째로 개최되는 정규 이벤트이기도 해서 나름 기념비적인 이벤트이기도 하지요.

사실 이번에는 타입대표 유닛이라는 네임밸류도 있고, 거기에 캡틴 미오가 상위보상인만큼 이전의 다른 패션타입 재화이벤트들보다는 상대적으로 더 달아오를 듯 합니다.

그리고 이번 이벤트곡 마스터 초견입니다. 저번 안키라보다는 훨씬 양심적인 난이도네요.

패션곡답게 노트수가 상당히 많긴 하지만(28렙 통상곡들인 [안즈의 노래], [독버섯 전설]과 같습니다), 중간의 약간 빠른 양손 플립 러쉬만 제외하면 지뢰가 될 만한 패턴은 딱히 없는 편입니다.

마플은 이벤트곡 최초로 (통상 마플이 풀리면서 같이 추가된) 신유형의 노트를 들고 나왔는데 처음이라 그런지 그런 노트의 비중은 적은 편이고 오히려 동시치기 폭타와 플립으로 승부를 하는 패턴이네요. 힐카와 무적을 끼고 서너번 시도 끝에 클리어했습니다.

 

뮤비는 이전 PCS의 [러브레터]와 마찬가지로 3인 구성인데 이번에도 그때 못지않게 준수한 퀄리티를 뽑아냈습니다. 배경부터 무대까지 그야말로 포지패 및 패션타입에 딱 어울리는 요소들의 집합체네요.

 

사실 저도 그동안 안키라와 루나틱 쇼를 거치면서 충분히 쉬어왔었고 또 이번엔 좋아하는 유닛이 메인인지라 [Flip Flop]때 만큼은 아니더라도 나름 열심히 달려볼 작정입니다.

 

하여튼 이번에도 이벤트를 뛰시는 많은 분들, 특히 포지패P들의 건투를 빕니다.

그럼 저도 간바리마스!!!

 

ps. 열심히 재화를 모으던 도중에 통산 14번째 마스터 풀콤을 뽑아냈습니다.

그러고보니 쿨타입만 벌써 7곡째 풀콤이네요.

(올타입은 5곡, 큐트나 패션은 각각 1곡뿐인데 말이지요)

확실히 쿨타입 곡들이 클리어나 풀콤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무난하긴 한가 봅니다(...) (저번 고키겡도 그렇고 스스메도 그렇고...)

하여간 풀콤이 한개씩 차차 늘어나고 있는 걸 보니 저도 손이 많이 단련됐음을 새삼 실감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까진 기복이 심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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