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노래도, 무대도... 스토리도 좋아요... 특히 시작부터 패션이 심각하게 주입된 프로듀서라든가...

  많은 분들이 기대와 불안을 가지시던 포지티브 패션의 이벤트... 많은 분들이 바라마지 않던 포지티브 패션 유닛곡...

  저로선 이 정도라면... 포지티브 패션을 기다리신 많은 팬분들께... 불만이 많지 않을 만하다고 생각 되네요...

  물론... 그건 저 역시 마찬가지... 학교 옥상이라는... 젊고 패션한 포지티브에게 어울리는 무대... 거기에 무대 배경은 그래피티(사키가 없는 게 아쉽...)

  열정을 태우는 팡파레... 그에 맞추어서 치는 재미가 있는... 마스터와 마스터 플러스 채보... 패션스럽게 거침없이 줌인을 해대는 카메라워크...

  이벤트가 재화수집형이라는... 많은 라이브 횟수를 필요로 하는 힘든 이벤트라는 점과.... 안무가 기존에 쓰던 것이 좀 많아 보인다는 점...

  이 두 점이 좀 아쉽지만... 이 정도면 만족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네요...

  후... 2만점을 얻으려면 대~충 100곡 정도 해야겠죠... 열심히 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