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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
방금 막 IMCE 결과를 확인하러 들어갔습니다.
댓글: 22 / 조회: 1016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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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24, 2017 12:32에 작성됨.
들어가자마자 나를 반겨주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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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이벤트도 종료! 수고하셨습니다. 입상은 되지 못했지만, 그 정도로 풀죽어 있을 내가 아니지? 아직 찬스는 있을테니, 내일부터 또 힘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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졌구나?
지고 먈았구나!?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으앙ㅇ앙ㅇ아ㅏㅏㅏㅏㅇ아ㅏㅇ아아아아ㅏㅇㅇ
24위......24위 차로 못 들다니......
인생 살기 싫어진다.
3월에 밀리 4th에 갈 걸 대비해서 빠듯하게 모아둔 돈 중 10만원을 턱 풀어버린 대가가 이것이라니......
아아, 이제 내 눈엔 어둠 밖에 보이지 않아.
그나마 라운지 랭킹은 4위까지 올라가서 정말 다행이군요.
라운지 이름에 신경쓰면 지는 겁니다.
......그 외에 뭔가 더 할 말이 있었던 것 같은 기억도 들지만
이젠 아무것도 쓸 기력이 전혀 나질 않습니다.
2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그런데 12시 지나도 어디서 결과 확인 가능한가요? 저는 12시 지나니 안뜨더군요
귀하께선 다음에 메구밍 이벤트라도 나오면 저처럼 폭사하시지 않기를 빕니다......는 저번 블루문 하모니로 이미 나왔군요.
가급적이면 덱을 구성할 때 좋은 카드들은 바자에서 구하시고
정식으로 카드를 얻고자 한다면, 마라톤이나 가샤(...)에서 구하는게 최선입니다.
BP를 소모하는 이벤트를 작정하고 달릴 최소 사양은 All SR이고, 권장 사양은 All 18c 이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괜히 무식하게 펑펑 써대면 저같은 꼴이 납니다(...).
(통곡)
(곡성)
아깝네요 ㅠ
......라운지 분들이 마지막 러시 달릴 그 때 캔디가 아니라 링을 질러서 퍼부었다면 안정적으로 성공했을지 모르지만
사실 그 때는 남은 캔디만으로 과금없이 어떻게든 될 것 같이 보였고, 무엇보다 그 당시 라운지 전체가 완벽하게 승리를 확정지었다는 성취감에 취해버린 나머지 개인 랭킹은 그다지 눈에 들어오지 않았......
......완벽한 패배 플래그를 연달아 세우고 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