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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

루나틱쇼 이벤트 관련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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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21, 2017 13:43에 작성됨.

이번 이벤트랑 관련한 논란(?)이야 다른 분들이 많이들 말씀해 주셨고,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많이들 얘기가 나오고 있으니, 여기서는 굳이 길게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제 개인적 '느낌'만 살짝 말씀드리면, 저도 사실 사에항P고 142's와 KBYD를 묶으려는 인선이었던 것까지는 납득하겠는데... 커뮤나 곡 결과물이나 이건 심히 당황스럽네요. 물론 모두를 만족시키고 납득시킬 수 있는 룰이나 결과가 나온다는 건 불가능에 가깝지만 이번 건은 참....=ㅅ=; 안키라 광소곡 때 잘해놓고(개인적으로는 안키라 광소곡이 데레스테 이벤트 중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곡 결과물이나 MV나 커뮤나....) 이번에는 왜 이렇게 되었는지... ㅋㅋ

 

아무튼 각설하고, 몇 번 쳐본 느낌을 이야기하면 데레스테를 시작한지 얼마 안 된 무렵에는 슬라이드가 쥐약이었는데, 요즘은 슬라이드는 오히려 잘 넘어갑니다.(그래도 아직도 츠보미와 퐁코츠는 무우-리이-지만, 전보다는 많이 나아지긴 했네요) 요즘은 오히려 트릴이 쥐약이네요.=_=; 그리고 손 피지컬이 딸려서 탬버린 씹히는 소리와 함께 계속되는 NICE의 향연... 특히 극초반과 극 후반의 따닥노트 떄문에 노트를 보고도 라이프가 뭉텅이로 깎여나가는 걸 보자니 참...ㅋ

그래서 서포터로 돌리던 통상 쓰알 시부린을 간만에 라이브 덱에 달고 하는 중입니다. BAD까지도 커버해주니 많이 낫긴 한데, 트릴 부분에서 또 하필 시부린이 놀면 또 둔탁한 탬버린 소리가 이어지네요. 그나마 힐카 없이도 폭사를 안한다는 게 다행이긴 하네요. 사실 데레스테 전에 리듬게임은 거의 하진 않았지만 이제 힐카나 가드 없이도 빨피가 될지언정 폭사는 안하는 데까지 온것만으로도 많이 늘기는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_=;

여튼 이번 이벤트 상위보상이 코우메니 코우메까지는 얻어둬야겠죠. 특히 코우메는 영 저하고는 연이 없던 아이돌이라 팬수가 처참한데, 이번에 꼭 영입해서 팬수라도 좀 늘려줘야겠습니다.(사실 데레스테 하면서 대체적인 인기에 비해 저랑 영 연이 안닿는 아이돌이 몇 있는데, 코우메가 그 중 하나고, 그 외 나나씨와 치에리가 있네요...=_=)

 

P.S

현재 각 속성별 팬수가 이렇네요. 패션이 약간 우위긴 하지만 균형은 맞춰져야 합니다.=_=; 개인적인 데레스테 방침(?)이 아이돌들을 가능한 골고루 써보기인데, 가급적 골고루 쓰다 보니 이렇게 되더군요.

사실 쿨 속성이 제일 많았는데 어느새 패션이 역전하고 큐트도 따라붙다 못해 쿨을 앞질러버린 상태군요. 어느새 팬수 최약 진영(?)으로 떨어져버린 쿨 속성...;ㅁ; 그나마 이번 이벤트 곡이 쿨 속성이니 쿨 속성 팬수가 더 늘어나긴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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