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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아이마스sp 체험기 -미우라 아즈사씨 편

댓글: 4 / 조회: 763 /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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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20, 2017 23:56에 작성됨.

안녕하세요! 두번째 리뷰글입니다. 

sp 가 나온지는 8년이 됬습니다만 처음으로 돌아가보자는 취지에서 해보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듀싱은 우리의 길 잘잃고, 가끔은 바보같지만, 천사같은 아즈사 누님이십니다!

 

라이벌로는 호시이 미키가 나옵니다. 미키는 처음부터 765프로였지만 타카기사장과의 어떠한 사고를 계기로 765프로를 나와 961프로로 이적을 하게됩니다. 미키는 프로듀서를 자신이 사랑하는 상대로 대하면서 자기를 프로듀싱 해달라고 하지만 올곧은 프로듀서는 아즈사씨 만을 바라봅니다. (제발 미키좀 봐라....) 

 

중간중간의 아즈사씨 개인커뮤에서는 아즈사씨는 자신의 운명의 상대를 찾은거 같지만 그 상대는 눈치를 못챈다고 말을합니다.(모든 게임의 사랑한다는말을들은 사람들의 귀머거리설)

 

아즈사씨를 프로듀싱 하는 중간중간마다 미키와 만나는 이벤트가 뜨긴 합니다만 중간에 미키는 쿠로이 사장의 엄격한 규칙에 의해 기댈사람도 없이 혼자서 일하느라 힘들어서 음식집에서 누워서 자면서 울듯이 765프로로 돌아가고 싶다고 합니다. 그걸 본 프로듀서는 기회를 놓지지않고 그렇게 힘들게 할꺼면 765프로로 돌아오라고 하지만 미키는 역시 타카기 사장이 나쁜거야! 라고하면서 역시 거절합니다. 뭐 거의 처음부터 끝까지 미키는 프로듀서를 두고 아즈사씨와 싸워서 저는 대부분의 의심을 아즈사씨가 프로듀서의사랑을 독차지해서라고 생각을 했습니다만... 마지막에 결말을 보니 참으로 암담하더군요... 뭐 이건 나중이야기고, 아이돌 얼티메잇 준준결승전 전에 아즈사씨는 이제 자신은 괜찮다면서 미키를 프로듀싱 해달라고 프로듀서에게 부탁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굳은 신념을 가진 프로듀서는! "아즈사씨 저와 함께 아이돌얼티밋을 승리하겠다는 약속을 잊으셨습니까?"라고 하면서 아즈사씨와 결승까지갑니다. 결승전에서 쿠로이사장과 미키와 함께 4자대면을 합니다. 쿠로이사장은 역시 버러지같은 765프로라면서 디스전을 펼칩니다만 강철멘탈 프로듀서와 아즈사씨는 멘탈을 다잡고 결승전에 들어갑니다. 결승전에서 패배한 쿠로이 사장은 전에 유키호 프로듀싱때 타카네를 짜르듯이 아이돌 얼티메잇에 패배한 미키를 안짜르고 다시 내년에 시도해달라고 합니다.(나중에 곰곰이 생각해보니 쿠로이사장의 목표는 765프로의 곤란함인듯합니다.) 하지만 미키는 결국 나가게 됩니다. 그 광경을 지켜본 아즈사씨와 프로듀서는 선택지에 달리지긴 합니다만 저같은경우엔 좋아합니다! 라고 했더니 결혼루트로 가는듯한... 분위기만 나더라고요.

엔딩에서, 아즈사씨는 이제 자신은 괜찮다면서 미키를 프로듀싱 해달라고 프로듀서에게 부탁합니다. 그러나 이미 미키는 떠나갔고, 아즈사씨는 은퇴선언을합니다. 다음날 아즈사씨는 프로듀서를 위해 도시락을 싸와서 드릴까요? 말까요? 프로듀서와 장난을 칩니다. 그리고 오전 조례때 타카기 사장님이 미키군이 둘이 좋은 사랑하라고 전하라고 했다면서, 미키를 소개시켜줍니다. 사장님은 미키가 961프로로 이적을 했지만 서류상으로 아직 안넘겨서 여전히 765프로 소속이라고 자랑을 합니다.(그럼 내가 뭔고생을 한거야...) 그리고 미키가 765프로를 나간 이유를 알려주는데... 무려! 사장님이 미키의 주먹밥을! 먹어버렸습니다!... 라고 한뒤 갑자기 아즈사씨가 아이돌 야메루를 야메루! 라고하면서 미키와 프로듀서 지분을 놓고 싸웁니다. 라는 결말이 나오더라구요. 결말을 보고 허무했던적은 처음입니다. 맥이 빠지네요.. 느아아아 내가 원한건 이런엔딩이 아니었단말이다! 내가 원한건 프로듀서와 미키의 행복한 삶이었는데!!!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두서없고 맥락없고 재미없는 글 읽으시느라 힘드시죠? 저도 제 글실력이 힘드네요 ㅎㅎ....

 

아무튼 다음 리뷰는 우리의 형 마코토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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