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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

오늘은 기분 좋은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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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14, 2017 19:12에 작성됨.

수능을 끝내고 니-트가 되어버린 저는 오랜만에 친구들과 노래방에 갔다가 친구집에 갔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렬심히 데레스테 영상을 보여주며 포교를 했습니다. 마침 이벤트라 10연챠 할수 있으니 지금이 적기라고, 이윽고 친구들과 함께 리세마라 하는것을 지켜보던 도중 귀찮았던지(잘 모르기도 했고) 연챠 결과를 보고 좋은지 안좋은지 말해달라고 하더군요. 몇 번 리세마라를 진행하던 도중 넘겨받은 폰에서 사인이 뜨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전 현실을 부정했습니다. 익숙하던 그 사인은... 제 최애캐인 나오의 사인이었기 때문입니다. 그 후 헛웃음을 흘리며 좌절했습니다. 제가 약 한달동안 리세를 진행해도 나오지 않았었기 때문이죠. 그것을 본 제 친구는 흔쾌히 그 계정을 넘겨주었습니다. 자기는 잘 모르기에 받고 기쁘면 좋겠다고 말하면서요.

사실 리세마라하면서 SSR뜨는것도 흔치 않은데 그걸 저에게 준 친구에게 한가지 선물을 했습니다.

제 부계정인 통상 프레쨩 통상 키라리 통상 리카가 있는 계정을 넘겨주었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친구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요.

오늘은 정말 기분좋은 날이 되었네요.

늦었지만 어서와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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