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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sp 유키호 리뷰(파묻혀 있을께요오!)

댓글: 2 / 조회: 865 /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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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06, 2017 03:43에 작성됨.

이 글은 은근한 네타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하루에 4~5시간씩 4일동안해서 유키호엔딩을 본 p입니다.  많은분들이 sp는 아시지만 안해보신분들도 많으실까봐 모든아이돌들을 프로듀스후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은근 장기프로젝트가 되겠군요. 총 2달간 에 걸쳐 리뷰해보겠습니다.

 

참고로 먼저 유키호의 성우가 교체되기전이라서 코스모스나 컬러풀데이즈의경우 노래가 적응이 어려웠습니다. 콧소래가득한 목소리가아닌 갑자기 당당한목소리의 유키호가 나오니 당황스러웠죠. 

 

본론으로들어가서 자신감이라고는 없고, 차를 좋아하며, 가끔 활기차면서도 자주 쑥스럼을 많이타는 유키호를 프로듀싱하는 게임입니다. 난이도는 중이라고생각되며, 스토리는 짱짱하다고생각됩니다. 

 

처음유키호를 볼때는 엄청 쑥스럼을 많이타고, 남자와 같이 못있지만 프로듀서가 응원을 하면 자신의 최선을 다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흐뭇했습니다....만 라이벌인 타카네가 나오면서 스토리는 박진감넘치게됩니다. 타카네는 자신을 부러워하는 유키호를 동정하지만, 유키호는 그런 타카네를 동경하며  롤모델로 삼아 성장합니다. 타카네가악덕기자들에게 둘러쌓였때도 자신의 아빠를불렀다며  위협하며 타카네를 도와줌으로써 둘은 사이가 좋아지는듯 합니다만, 타카네는 961프로, 쿠로이사장이 담당(이라는 이름의 방치)하고있죠. 타카네는 그렇게 악덕 팬, 기자, 그리고 쿠로이사장의 폭언, 그리고 고향 사람들과 할아범에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매번 프로듀서가 옆길로 샐때마다 만나서 타카네를도와주고, 위로해줍니다만, 결국 아이돌 얼티메이트 본선 둘째날까지 1등이던 타카네가 마지막날엔 멘탈이 산산조각나서 스테이지 구석으로가 웁니다.  역시 우리프로듀서는 유키호와 함께 타카네를 위로해줍니다만...  컨디션이  안좋은지 2등으로 마무리합니다. 결국 아이돌의 여왕이되지못한 타카네는 쿠로이사장에게 해고를당하고, 프로듀서의 765프로권유를 거절하고 고향으로 간다고합니다. 결국 타카네는 오디션장을 떠나고, 유키호는 프로듀서의 품에 안겨 오랫동안 웁니다. 

 

그러나 다음날!!  사장이 스페셜조례라며 갑자기 유키호를 아침일찍 불러옵니다. 유키호의 탑 아이돌을 축하하고 끝내는듯 하더니 새로운 신입 아이돌 훈련생이라며 타카네를 데려옵니다. 타카네와 유키호가 프로듀서의 지분을 가지고 티격태격하는 장면을 보여주며 게임이 끝납니다.

 

 

저는 폰으로 작성하는지라 이글엔 안적었지만 유키호가 타카네가 우는모습을보고 진짜 톱아이돌이 되기위해서는 왜 모두 우는 방법밖에없는가. 오디션탈락한 아이돌이 울고, 합격한 아이돌들은 스트레스와 압박때문에 울고....  라는부분에서부터 심정이 울컥했습니다. 그후 쿠로이사장에게 폭언을당하고, 남들몰래 한적한길가나 스테이지 구석에서  울때마다 제심정은 쌓여만갔습니다만, 쿠로이에게 짤린후 프로덕션이적권유를 거절하고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떠나는타카네를 보며 울컥했습니다. 결국 해피엔딩이고,  앞으로도 8명의 아이돌을 더 프로듀싱할 예정입니다만 절대 이 엔딩은 어른이 되어서도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두서없는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은 아라?아라? 편입니다!

 

마지막으로 질문한가지만 드리겠습니다.

제가 일판이라 컴터로 커뮤 한글번역본 보면서 합니다만 퍼펙트선만 못찾겠어서 그런데 혹시 아시는분 계신가요?

 

랄까 이렇게돼면 리뷰탭이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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