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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

월요일 하루동안 엄청 달려서 겨우 한숨돌릴수있게 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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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25, 2016 16:06에 작성됨.

이번 이벤이 제가 달려본 이벤트 중에 제일 빡센거 같습니다.

첨에는 안나를 얼티밋퀸에 올릴려고 이벤 달리기 시작했는데 상위 있는 아이돌이 워낙 유리해서 역시 무리였네요.

그렇다고 그거 핑계대고 안나를 버리기엔 제 자존심이 허락을 안해서 끝까지 달릴거 같습니다.

여기까지 소모량은 미니드링 600개에 미니캔디 1900개정도 썼는데 이번 이벤이 상위 아이돌이 10명밖에 안되는데다 획득 포인트도 BMD때가 1/150였는데 1/200으로 더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순위 개방에 필요한 포인트는 BMD때의 60%나 되서 엄청 힘드네요.

그래도 어제 하루동안 빡세게 달려서 겨우 보더 안에 넣어놨으니 이제 드링크 위주로 쓰면서 순위유지만 하면 되니 좀 한숨돌릴 수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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