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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질도트)포켓몬 트레이너 LiPPS가 승부를 걸어왔다

댓글: 7 / 조회: 2346 / 추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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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20, 2016 19:19에 작성됨.

립스입니다.
립스 멤버는 앞서 아이돌들과는 달리 개인 활동 파트너와 그룹 활동용 파트너를 구분하지 않습니다.

우선 리더인 카나데부터 설명하자면, 하도 키스어필해서 쉬워보이지만 사실 방어가 높은=가드가 두꺼운 처녀과인 카나데의 특징 어필하면서도
후술할 프레쨩과의 연관성을 위해 글레이시아를 선택했습니다. 돈크로우의 경우, 크로네와 립스의 리더로서 카나데의 지위를 표현했습니다.

다음으로 최연장자 프레쨩은 시키프레 커플링에 묻혀서 잘 부각이 안되지만, 카나데랑 상당히 친한 사이라는 점을 어필하기 위해서
글레이시아와 같은 이브이의 진화형인 에브이를 골랐습니다. 야도킹의 경우 얼핏부면 멍하니 있는 것처럼 보이고 둔해보이지만, 사실 사람 속내를 파악하는 눈썰미가 뛰어난 프레쨩과 야도킹의 설정이 잘 맞는다 생각했습니다. 일단 프레쨩 본인이 워낙 4차원이라 타입은 에스퍼로 바로 결정했죠.

그리고 프레쨩의 영혼의 듀오인 시키는 여러가지 향기를 만들어내고, 향기가 무지하게 강한 프레프티르와 달콤항 향기가 나지만, 독을 품고 있는 로즈레이드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습니다. 여기의 시키는 평소에 프레프티르와 로즈레이드의 향기나 독을 추출해서 이상한 실험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립스의 팝콘왕 슈코. 나인테일(이로치)와 조로아크입니다. 나인테일은 뭐, 설명할 필요가 없겠죠. 원래부터 여우처럼 영리하면서도 약삭빠른 슈코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포켓몬입니다.  조로아크의 경우 둔갑 요괴 속성이 강한데, 주로 2차 창작에서 분위기 조성해놓고 정작 자기는 뒤로 쏙 빠져서 관람만 하고 있는 슈코와 잘 어울리는 콤비일 겁니다.

마지막으로 립스의 호구 담당..미카. 미카의 경우 포켓몬 자체보다 포켓몬의 특성이 메인입니다. 미카의 이어롭과 밀로틱의 특성은 "헤롱헤롱바디"로 정작 자기가 유혹해놓고서는 밑에 깔리는, "유혹수"인 처녀가사키 미카에게 이보다 잘 어울리는 포켓몬은 없다고 봅니다.


[이 게시물은 님에 의해 2016-11-22 21:31:23 창작판에서 복사 됨] http://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create&wr_id=8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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