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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M@gazine 3호

댓글: 9 / 조회: 3628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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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26, 2014 20:21에 작성됨.

 

 

안녕하세요, 하루 늦게 찾아뵌 i-M@gazine 편집장, MiDlP입니다.

쌀쌀한 겨울날씨에 몸이 추워도 마음은 따뜻하게 한 해를 마감하시길 바랍니다.  

자, 그러면 i-M@gazine 편집진 (약 2명)이 엄선한 양질의 컨텐츠를 여러분께 추천하는 추천의 장이기도 한 동시에, 컨텐츠 크리에이터 여러분의 노력이 보상받는 자리가 되기를 기원하며, i-M@gazine, 출발합니다!

 

 

HOT of the MONTH

Hot of the MONTH는 컨텐츠 소비자, 즉 아이커뮤 유저 여러분의 추천 수로 추천작을 결정하는 코너입니다.

[ 그 말은, 유저 여러분이 좋다고 생각하시는 글에는 추천을 아끼지 말아야 하신다는 거지요!]

이번 달에는 얼마나 좋은 작품들이 올라왔을지 한번 볼까요?

 

[글 부문]

 

1. P「치하야가 어려졌다」 [추천수 6]

아이마스가 보다 유명해진 계기가 된 아이돌마스터 애니메이션에서 가장 감동적인 에피소드 중 하나로 꼽히는, 치하야와 유우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소설입니다.
어느 순간 어린애가 된 치하야. 가족들을 찾는 그녀를 달래는 프로듀서와 함께하는 하루는...?
배경음악으로 깔린 약속을 들으며 읽으니 아주 감동적이었습니다. 애니메이션을 처음 봤을 때의 감동이 느껴지는군요.
약속은 저도 듣고 엄청 울었습니다. 네.

 

2. 미키「… 추하네, 하루카」 [추천수 6]

바로 윗글이 감동 글이었는데 이게 무슨
제목에서 한 방 먹고, 내용에서 두 방 연속으로 먹은듯한 느낌의 글입니다. 이야~ 여자들의 수라장은 정말 무섭네요. 치열한 암투! 달아오르는 냉전! 같은 느낌입니다.
뭐, 우리 착한 하루카 짱과 미키 짱은 그러지 않는다구요...... 아, 아마도......
사랑에 대한 현실보정을 잔뜩 먹인 글이었습니다. 하렘 따위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다구요, 프로듀서!

 

3. P「우유를… 먹일 테다…」 [추천수 5]

이번 달 마스터피스에는 감동 시리어스 개그가 다 있군요.
네, 말 그대로 우유를 먹이는 글입니다. 765 프로 소속 아이돌들에게 닥쳐오는 프로듀서의 마수! 우유! 그 달콤하고 고소한 그것! 싫어하는 아이돌들에게 그것을 억지로 먹이는 프로듀서의 잔인하고 악독한 행위를, 즐겁게 감상해주시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초코우유를 좋아하는데 안 나와서 아쉬웠습니다(?)

 

그림

미키미키, 데코쨩 [추천수 11]

주먹밥을 먹는 미키! 키스를 날리는 이오리! 너무너무 귀엽게 잘 그리셨습니다.
......이런 실력으로 습작이시라니, 분노를 감출 수 없군요.
그림에 대한 분노로 추천 수 1위에 오른 이번 달 마스터피스였습니다.

 

 

EDITOR's CHOICE

 - 이 코너는, 유저분들의 추천 수와는 상관없이, 에디터진이 추천하는 컨텐츠를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글 부문]

 

한데마스 시작하는 이야기

끝없이 찾아오는 『기묘한』 수면. 그것을 쫒다 마침내 발견하게 되는 무서운 진실. 잔인한 사무원, 센카와 치히로에 맞서는 프로듀서의 운명은...? ※뻥이 아닙니다
한국 모바마스 런칭 기념 소설입니다. 모처럼 빵터진 글이었네요. 게임의 여러 가지 요소들을 재미있게 소설로 풀어내시고, 패러디까지 들어간 재미있는 글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리 귀여워요 아이리. 마지막에 다른 세계의 아이돌까지 나오는 약빤(?) 전개가 일품이었네요.
그리고 과금과 될놈될이 최고라는 슬픈 결론까지
정말 재미있는 이야기였습니다. 추천합니다!

 

[그림]

산타복 란코

갑작스레 찾아온 고퀄리티 그림에 심장이 덜컹!
보통 란코는 귀엽게 그려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 산타 란코님은 약간 표독스러워보이기도 하는 게 인상적입니다.
그, 그리고, 란코는 어린앤데 저렇게 과감한 옷을 (생략)

 

[미디어]

키사라기 치하야 네무리 히메 피아노 편곡

매거진은 언제나 프로듀서 여러분의 기발하고 창의적인 컨텐츠를 선별해서 소개드립니다!
실제로 음악을 배우는 입장인 저로서는 아, MIDI 시트 말고도 라이브로 치신 영상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저런 미디 작업 자체가 굉장히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거든요 ㅠㅠ
앞으로도 많은 활동 부탁드리는 마음으로, 추천 드립니다.

 


THEME of the MONTH

지난 2호에서의 주제는 '빛'과 '가족'이었죠.

사실 에디터진 입장에서는 좀 따뜻한 글들이 많이 올라와 줬으면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연말이기도 하고.

그러면, 어떤 글이 선정되었을까요?

 

빛의 목소리

역시 아이마스에서 가족이란 주제는 치하야가 많이 나오는 군요. 야요이도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었지만 의외로 별로 없었네요.
여러 가지로 느껴지는 글들이 많아서 즐거웠습니다. 아예 어머니가 어떻게 된다는 ‘증오하는 어머니’라는 글도 있었고... 그 중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이 바로 이 글입니다. 어머니가 직접 치하야에게 노래를 불러준다는 설정이 굉장히 특이했거든요. 생각해보면 치하야같은 딸을 낳았을 정도는 노래를 못 하실 리는 없겠죠. 그런 부분을 잘 캐치하신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애니마스를 생각나게 해주는 좋은 글이었습니다.

 

!! 야요이「죽어 있는 것 같은 나날이었습니다」

하하하, 정말 주제에 잘 맞는 글을 쓰셨네요.
아니, 주제를 노리신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뒤통수적으로 말이죠!
하지만 너무 자극적인 소재를 많이 사용하시면 곤란해요. 자극적인 소재는 '스파이스'. 너무 지나치면 중독되어버려서, 웬만한 소재에는 감동을 놓쳐버리고 마니까요.


주의! : 느낌표가 붙어있는 글은, 마음의 준비를 하고 들어가셔야 합니다.

 

코우메랑 하하호호하는 만화

이건 이제 가족이라고 불러도 좋지 않을까 싶은 한 때를 보내는 코우메와 P네요.

코우메가 너무 귀여워져서 마음이 따뜻해질 정도의 5컷이었습니다.

 

i-M@gazine, 다음 호도 기대해주세요!

다음 호의 주제는, '신데렐라'입니다.

 

(숨겨둔 주제는 '이브'입니다. 이게 무슨 뜻이냐구요? 헤헤헤)

 

P.S. 유저 추천 부문에서는 아이커뮤 회원 여러분의 추천수가 모든 것을 결정합니다! 글을 읽어보시고, 좋은 글에는 추천을 달아주시는 센스도 잊지 말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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