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옛날엔 아이돌에 관심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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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20, 2017 23:50에 작성됨.
옛날엔 그냥 아이돌에 대한 인식이 그닥이고
아이돌물에 대해서도 좋은 생각을 가지진 않았는데
시간이 지나 어쩌다 보니 2D 아이돌 아이마스로 입문하더니
거기서 연장되어 3D 아이돌 드라마스까지 좋아하게 돼서
팬미팅도 갔다 오고, 굿즈도 사고, 2차 창작도 하고
이런 사소한 부분까지 사람 인생 어디로 튈지 정말 모릅니다.
1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유명한 그룹은 알지만 이름만 알고 멤버나 곡 등은 전혀 모르니...
그냥 이문세랑 김건모나 들어야지...
친구가 데레스테 하자 꼬드겨도 인생 망할거같다고 거절했는데...
뭐, NBY이후 이미 s랭크 달성인 시점에서 망한거 같으요...(먼산)
그 꼬드긴 친구놈은 데레&밀리 이벤트 다 뛰는 절 보고 미x놈이라...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눈물)
우스운 이야기지만, 또 맞는 말 같기도 합니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지금은 그냥 다 괜찮다는 마인드로 받아들이고 있죠. 물론 몇몇 심한 경우는 거르지만요.
더해서 사람일 모르는게 싫어했던 무언가를 시간이 지나면 제가 가장 좋아하는 걸로 바뀌어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저는 동프가 그러한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