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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덕질 인생 최대 난적은 장식물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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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21, 2017 22:59에 작성됨.
책은 읽을 수 있어서 좀 더 애정이 가고 혹시 상하지 않을까 가슴 졸이며 다룹니다.
그런데 프라모델, 피규어 같은 장식물들은 관리 능력이 아주 떨어집니다.
먼지 쌓인 거 닦고 정리하고, 그런 거 귀찮아서 못 해요.
이런 사실을 저는 아주 잘 알고 있죠.
피규어는 없지만 프라모델은 좀 조립해 봤거든요.
그런데 가끔 보면 피규어가 갖고 싶어질 때가 있습니다.
이 때 저를 단념하게 만드는 것은 덕밍아웃이나 돈이 아니라 관리능력.
"난 이런 거 사봤자 관리 못 하니까......" 하고 포기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갖고 싶어질 때는 저의 귀차니즘이 원망스러워지고요.
하아.
우리 캡틴 크리스탈 나이트 파티 피규어 진짜 갖고 싶은데 말입니다.
1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저도 관리하기 매우 귀찮아하는 종족이므로... 처음부터 완전밀봉 상태로 깨-끗하게 처리해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