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요즘 참 여러 가지로 바빠졌네요. 

최근 인사발령이 나서 타 부서로 인사이동을 한 바람에 이것저것 인수인계 받고 적응하느라 참 정신없이 보냈네요. 

뭐 그래봤자 지방 발령이라거나 그런 건 아니라서 출근하는 회사야 변동은 없지만, 타 부서 일을 배우다 보니 다시 신참의 기분을 느끼고 있습니다. 안 하던 짓들을 하려니 참 헷갈리네요.

그나저나 학생 분들은 방학들 하셨겠군요. 부럽습니다. 저도 방학이 있었으면 좋겠어요....;ㅁ; 휴가철도 곧 다가오겠지만 휴가는 또 언제 쓸지도 고민이고, 휴가 때는 그냥 아무 것도 안하고 집에만 틀어박혀 있을까 생각중입니다. 확실히 나이 조금씩 먹다 보니 어디 나돌아다니거나 여행 가기가 너무너무 귀찮아요. 무엇보다 너무도 덥고

p.s

그 덕택에 밀리시타는 찔끔찔끔 하고 있습니다.=ㅁ=; 그래도 '업무'라는 메뉴가 있어서 라이브 안 뛰고 경험치 올리기는 좋은 것 같아요. 데레스테도 당분간 쉬면서(로그인 보너스나 챙기는 정도입니다. 그나저나 이번 이벤트가 멜로우 옐로 이벤트던데... 하..;ㅁ;) 밀리시타 나온 참에 밀리 쪽이랑 좀 친해져 보고(?) 싶었는데 잘 안 되네요. ㅋㅋ 여튼 좀 한가해지면 찬찬히 해 봐야겠습니다.

그나저나 시즈카는 저런 표정도 지을 줄 아는군요=ㅁ= 애가 처음에는 꽤 불신을 풍기거나 약간 고압적이라서 '아, 얘 좀 빡세겠구나'란 생각은 들었는데 후레아이 중에 저런 표정을 지으니... 뭐 귀여우니 좋습니다. 좋아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