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역시 영화감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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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16, 2017 21:22에 작성됨.

비록 집에서이긴 하지만...

누나가 같이 보자고 꼬셔서 브로드TV? 였던가 아무튼 그걸로 

주토피아랑 빅 히어로를 봤습니다.

 

으음~ 각각 감상평을 얘기하자면,

왜 일부 계층이 수인에 열광하는지 이해가 가더군요. 닉(여우) 개잘생겼어...

아 그렇다고 그쪽에 눈 뜨거나 하진 않으니까요!?

 

그리고 빅 히어로는... 베이맥스(로봇)가 가장 모에합니다. 기계한테서 매력을 느낀 적은 한 두 번이 아니지만, 그 매력이 모에인 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그리고 애니메이션 보면서 운 것도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뭐 눈물이라면 애니마스 20화 봤을 때도 살짝 나긴 했지만, 그건 기뻐서 그런 거였고, 무엇보다 이번처럼 줄줄 흐를 정도로 나지도 않았거든요.

 

둘 다 더빙판을 봤는데, 완전 만족입니다. 

닉은 그냥 개좋아요. 능글맞은 미남에 딱 맞는 목소리에요.

베이맥스는 목소리는 둘째치고, 대사가 전부 존댓말이라 한층 더 모에해졌어요.

 

결론

1. 더빙은 사랑이다

2. 수인은 좋은 것이다

3. 마음이 있는 기계는 모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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