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언 라이브 극장판 꿈을 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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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13, 2017 10:11에 작성됨.

방금 전에 일어났습니다만 정말 정신나간 꿈을 꾼 거 같습니다. 제가 밀리언 라이브 극장판을 한국에서 보는 꿈입니다.

시작은 765프로 대규모 라이브인데, 밖에는 폭우가 쏟아집니다. 갑자기 사장이 이번엔 가슴 작은 치하야부터 센터로 세우겠다고 하는데, 치하야가 울고불고합니다. 장면이 바뀌어서 잃어버린 물건이 있던 치하야는 근처 팬의 도움으로 찾게 되는데, 팬이 나쁜 마음으로 치하야를 가둬 버립니다. 장면이 바뀌어서 시간이 없는데 갑자기 '마야'라는 극장판 시호같은 아이돌이 나타나서 미사키에게 "시간 없으니 내가 대신 나가겠다."고 하는데 거의 란코급 중2병 무대를 보여주고(아니, 란코보다 더 심하게) 나중에 세리카, 안나, 기억 안 나는 3인방이 마야에 맞서 싸운다는 전개로(아이돌 무대가 아닌 공중전 비슷하게 싸웁니다. 나중엔 의자가 뒤로 젖혀지더군요.) 1부가 끝나고 잠시 쉬는 시간이 됩니다. 주변 사람들이 "오오글." 혹은 어이없이 웃거나 하는 과정에서 저는 "아, 각본가 왜 이러냐, 이번 극장판도 망했네." 라는 생각을 하고 특전을 받으러 가는데, 

특전을 1년 뒤에 연락하면 준답니다. 

이런 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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