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난 김에 이야기 해보는 활/쇠뇌/석궁(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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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05, 2017 20:38에 작성됨.

활 하면 요즘엔 리암 뭐시기 라는 사기꾼의 장난감활 묘기 보고 속으시는 분들 계시는대.

 

1. 화살통은 뛰어다니는대 불편하다?

a: 뚜껑하나만 달면 해결, 또 그거 문제될 정도로 뛰어다니는건 묘기하거나 쑈할때 말곤 거의 없고 행군땐 전혀 문제 안된다.

2. 화살을 두는 위치

본인 기준 왼쪽으로 가게 드는건 유럽/영국 전역에 걸친 보편적 사법,

오른쪽에 두는 것은 대표적인 아시아식 사법.

둘 다 장단점이 있고 쑈 하는게 아닌 안정적인 서양식 활쏘기는 나니아 연대기 영화판을 보면 수지였나 수잔인가가 해당 사법을 안정적으로 잘 펼치죠.

3. 연사력

리암 뭐시기가 쓴 장난감 활 가지고 하면 그 초당 수차례 연사력 낼 수 있을지 모르고 당신이 슈퍼혈청 맞았다면 일반활로도 할 수 있겠지만 그 외엔 불가능.

4. 그외 온갓 신속 사격술

군인이 차력 하는것과 같은 꼴.

아무짝에 쓸모 없고 확실히 묘기들은 잘하지만, 그 명중률은 애초에 활 쏘는 사람이면 날아댕기는 원반 맞추기도 30미터 이내면 프로는 앵간해선 잘 맞춤다.

 

 

 

그리고 쇠뇌와 석궁

 

쇠뇌는 화살(볼트)쏘고 석궁은 돌 쏜다 정도로만 아시는 분들도 있지만,

 

사실 둘은 생긴것부터 라쿤과 너구리 정도로 다름니다.

 

석궁은 보통 레일이 더 넓고(아예 레일 없이 넓은 빈 공간인 타입도 있습니다.) 시위에 새총의 그것과도 같은게 달려 있으며 발사구가 크게 개방되 있습니다.

 

그에 반해 쇠뇌는 다양한 디자인이 존재 하지만 시위는 어찌됬든 줄이고, 화살이 레일에 계속 머무르게 눌러주는 것이 어떤 형태든 충분한 길이로 있는게 보통이죠.

 

따라서 미니어쳐로 만들어도 구분 가능한 무기입니다…

 

 

근대 이거 창작톡이 더 맞았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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