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요즘 저희 회사에서 뜬금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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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24, 2017 11:02에 작성됨.
고급시계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전 옵치를 가끔 하는 정도고 잘 하지도 못하는데(경쟁전은 꿈도 못 꾸고요 ㅋㅋㅋ 제가 경쟁전 들어가면 트롤링만 하다가 끝날 겁니다 뭣보다 경쟁전 할 레벨도 안 되고...) 며칠 전부터 갑자기 저희 부서 몇몇 분들을 중심으로 옵치 열풍이 불더니 이제는 타 부서 분들까지도 하고 있네요. 덕분에 그렇게 많이 해대는 게임도 아니었던 옵치를 플레이하는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그다지 열 올려 하던 게임은 아니었지만 하다 보니 재미도 붙네요. ㅋㅋ
뭐 저희 회사 분들이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가끔 게임하면서 친목(?)을 다지기도 했는데 이렇게까지 열풍이 불 줄은 몰랐네요. ㅋ(근데 의외로 롤을 하셨던 분들은 없습니다. 저도 롤은 계정도 없고요. 히오스는 좀 해 봤는데....)
몇몇 영웅은 도저히 조작도 못하겠던데 그나마 손에 잘 붙는 게 솔저나 로드호그, 자리야 정도네요. 토르비욘이나 솜브라 같은 애들은 도저히 못해먹겠고. ;ㅁ; 맥크리나 겐지는 도저히 무우-리이-.
저처럼 FPS 완전 생초보까지는 아니지만 어중간하게 못하는 유저가 할만한 영웅 좀 없을까요? 기왕 재미 막 붙인거 제대로 해 보고 싶어서요..(뭐 이것저것 다 해보고는 있긴 합니다만 ㅋㅋ)
P.S 회사에서 일하는 분들 중 데레스테로 두 분을 끌어들이기도 했네요. ㅋㅋ 이제 이분들 과금으로 가산 탕진 시키는 일만 남았습니다.
1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데레스테 폭사후..
회사 일하시는 분의 짤방..
어이, 그앞은 지옥이다..
그리고 저의 답 짤방
프로듀서씨! 유열이예요! 유열!
그리고 옵치는 강력한 방패 라인하르트, 암살자 윈스턴을 추천합니다. FPS 못하는 제가 하는 영웅들이에요!
어중간하다면 역시 루시우나 디바 추천드립니다.
디바도 은근히 추천 많이 해 주시는 느낌이군요.
근데 파라도 초보유저가 하기 좋나요? 전 파라는 정신없어서 못하겠던데..;ㅁ;
다들 루시우가 재미없다고 그러던데, 전 재밌더군요.
적 딜러들을 루씌~우 펀~치!로 때려잡는 맛이 아주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