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나는 남자처럼 꾸밀 수 있는 아이돌을 좋아한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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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23, 2017 17:39에 작성됨.

큐트의 유우키

쿨의 아나스타샤

패션의 미오

 

이렇게 셋이 타입별 최애라니, 나는 혹시 단발성애자였던 건가?

아니었습니다.

그렇다면 본가 최애가 치하야일 리가 없어요.

 

저는 겉보기에는 여자지만 꾸밈에 따라 남성스러운 특징도 가지는 아이돌을 좋아한 겁니다.

...... 어? 왜 갑자기 파랑새의 멜로디가 들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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