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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하면 떠오르는 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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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16, 2017 20:32에 작성됨.
지금은 어쩌다보니 연락이 끊긴... 친한 친구가...
심하지는 않은 알레르기였죠... 다만 좀 특이한 알레르기였어요..
....정액 알레르기요... 남성의 체액 중 일부인 그...
사실 그 친구가 20대가 되기 전까지는 밤 알레르기인 줄만 알았죠..
밤나무숲에 갔더니 알레르기로 켁켁 대고 코가 완전히 부어서...
그런데 20대 초반 즈음에... 병원에 있다는 말을 듣고 가서야... 어떤 알레르기인 줄 알게 됐죠..
일단 일상 생활에 전혀 문제없고.. 성관계도 뭔가 특수한 걸 요구하지 않고... 채비만 잘 하면 괜찮고... 아이 낳는데도 지장은 없다고는 하여서... 그 뒤에 별 탈은 없었는데...
제가 휴대전화 없는 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 어느샌가 연락이 끊긴 그 친구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5~6월만 되면 마스크를 하고 다니던 그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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