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간단합니다. 아침 7시에 자고 점심 3~4시에 일어나는 생활을 반복하다보면 잠이 안오는게 당연하죠.

자업자득인건 알고 있지만... 아침 9시 수업인데 하아..

그래서 그냥 밀린 과제나 기말고사니 공부라도 할겸 책상에 앉았습니다..

아이커뮤와서 글쓰는거요? 하소연하고싶으니까 이렇게 쓰는거 아니겠습니까.

근데 정말 자려고 누웠을 때 별 생각이 다들더군요.

새벽감성이 폭★발하였는지 감성 포텐 터지는 문구가 생각나기도하고.

'볼 위를 매섭게 흐르는 칼날 같은 눈물

한 방울씩 작은 병에 담아 아름답게 장식해보자.' (흑역사 갱! 신!)

갑자기 자기 자신의 행동을 비판하면서 내일 뭘할지 계획하고 있으며 (물론 이대로 행동이 이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노노는 귀엽지, 그나저나 노노의 이름을 풀어서 그 한자들의 뜻으로 시를 써보는건 어떨까! 라던가

모 고급시계의 사용자 지정 게임의 특성들을 이용하여 새로운 게임을 머리속으로 설계하고 있다던가

결국 뒤척뒤척뒤척뒤척거리며 1시간을 때우고 이렇게 책상에 앉아있네요.

이거 정상인가.... 아몰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