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우리 외가 어르신들은 마인드가 프리(?)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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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10, 2017 19:49에 작성됨.
외할머니 팔순이시라 외가 친척들이 모였습니다.
아는 사람도 있고, 잘 모르는 분들도 계시는데
말 그대로 '어르신' 분들의 대화가 뭔가 프리한 느낌이에요.
친척 동생이 미술 한다니까 "하고 싶은 거 해야지."
결혼에 대해서도 "요즘은 혼자 사는 사람도 많더만."
"만나서 싸울 바에는 혼자 사는 게 낫지."
옆에서 듣고 있으면 뭔가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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