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어머니가 이 오밤중에 갑자기 카톡을 보내서 뭔일인가 했는데 문서 안 열린다고 나보고 해결하라고 하더군요.

엄마 나 방금 불껏단 말이야. 연수 첫날이라서 잔뜩 긴장했다고.

집에 아래아한글이 안 깔려서 한글파일 문서작업이 불가능했던지라 결국 폰으로 서류 받아서 워드로 바꿔 다시 보냈습니다.

그리고 슬슬 대학원 과제는 혼자 힘으로 하라고요 어머니! 구글에서 자료 찾는 것 정도는 이제 혼자 할 수 있게 되라고! 해외에 있는 아들한테 심야 재택근무 서비스잔업 시키지 말고! 엑셀 쓰라는 말은 안하겠는데 파워포인트는 익히라고!